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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화영 중형 파장...與 "초점은 이재명", 野 "납득 안 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9: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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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AWua9yjLh"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uwZbk8XDMC" dmcf-ptype="general">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것을 놓고,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p>
          <p dmcf-pid="7EHqAfGkMI"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이제 의혹의 초점은 이재명 대표에 맞춰졌다고 공세에 나섰고, 민주당은 납득 하기 어려운 결과라고 반박했습니다. </p>
          <p dmcf-pid="zDXBc4HEiO" dmcf-ptype="general">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qOFVrxtsJs"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BPkT4Zc6em"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 측근으로 꼽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징역 9년 6개월형을 선고받자, 민주당은 당혹감에 휩싸였습니다. </p>
          <p dmcf-pid="b14oXkf5er" dmcf-ptype="general">재판부 판결을 선뜻 인정하기도, 받아들이기도 어렵단 반응입니다. </p>
          <p dmcf-pid="KdsXM0medw" dmcf-ptype="general">특히, 수사 과정에서 사건 관계자 '회유' 의혹이 불거졌음에도 재판부가 검찰 주장 상당 부분을 받아들인 건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9fNh9YaVLD" dmcf-ptype="general">[황정아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회유와 겁박으로 진술을 조작하고 짜 맞춰진 검찰 수사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권력과 야합해 조작 수사로 야당을 옥죄려는 검찰의 행태는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p>
          <p dmcf-pid="2fNh9YaVdE" dmcf-ptype="general">다만, 아직 최종 결론이 아닌 1심 판단이 나온 단계라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진행될 상급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단 신중론도 이어갔습니다. </p>
          <p dmcf-pid="VzdDUCe7Rk"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그러나, 법원이 당연한 판단을 내렸고, 이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은 '의혹'을 넘어 '실체적 진실'이 됐다며 공세의 고삐를 조였습니다. </p>
          <p dmcf-pid="femHx3rRic" dmcf-ptype="general">이 전 부지사 1심 결과를 고리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정조준한 겁니다. </p>
          <p dmcf-pid="4r5KE6ZwJA" dmcf-ptype="general">[곽규택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대북송금 의혹은)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실체적 진실이 된 겁니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자신들 앞에 놓인 현실을 바로 보십시오. 이제 모든 초점은 이재명 대표에게 맞춰졌고 더욱 신속한 수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p>
          <p dmcf-pid="8MwYPtDxnj"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 즉시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재수사하는 내용을 담은 특검법을 발의했다는 점도 상기시켰습니다. </p>
          <p dmcf-pid="6RrGQFwMeN" dmcf-ptype="general">특검을 내놓은 속내는 이 대표를 위한 '두터운 방탄 막'을 세우자는 거라며 민주당은 사법부를 향한 압력 행사를 멈추라고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p>
          <p dmcf-pid="PgS3nqloRa" dmcf-ptype="general">정치권에선 이화영 전 부지사와 같은 사건의 피의자인 이재명 대표에게도 정치적 타격은 불가피하단 분석이 적잖습니다. </p>
          <p dmcf-pid="QAWua9yjng" dmcf-ptype="general">한동안 잦아들던 이 대표 '사법 리스크'의 불씨를 키우려는 여당과, 이를 방어하려는 야당의 신경전이 최종 확정판결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xhp8Oe0Ceo" dmcf-ptype="general">YTN 임성재입니다. </p>
          <p dmcf-pid="ybnmzSiBeL"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이성모 한상원 </p>
          <p dmcf-pid="W5fLHcVZMn"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임종문 </p>
          <p dmcf-pid="YF6a5D8tLi" dmcf-ptype="general">YTN 임성재 (lsj621@ytn.co.kr)</p>
          <p dmcf-pid="GcY7N2WAdJ"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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