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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업튀' 변우석 "솔이 할머니 대사에 눈물, '입틀막'=애드리브" [인터뷰 스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4: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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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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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vKTpnOJ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portstoday/20240604140344667wyhq.jpg" data-org-width="600" dmcf-mid="QUE4oGBW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sportstoday/20240604140344667wyh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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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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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y2WuoCnd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다양한 연기, 애드리브를 해본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GQsxA1VZM0" dmcf-ptype="general">3일 변우석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HRCeE38tn3" dmcf-ptype="general">'선재 업고 튀어'는 평범한 덕후였던 임솔(김혜윤)이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 류선재(변우석)가 생을 마감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타임 슬립을 하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p>
          <p dmcf-pid="XDFwY8NfdF" dmcf-ptype="general">변우석은 극 중 이클립스 보컬 류선재 역을 맡았다. 타임슬립 후 임솔(김혜윤)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열연했다. </p>
          <p dmcf-pid="ZvKTpnOJit" dmcf-ptype="general">특히 변우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10대부터 30대, 학생, 수영선수, 아이돌 등 다양한 연령과 모습들을 소화했다. </p>
          <p dmcf-pid="5aGNhbJqd1" dmcf-ptype="general">이날 변우석은 '선업튀'를 통해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자체가 재밌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1oWgIqe7L5" dmcf-ptype="general">이어 "또 많이 배운 건 조금 믿고 연기할 수 있는 힘이다. 현장에서 감독님이 절 믿어주셨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된 것 같다"며 "어떻게 소통을 해야 하고 이 장면에 대해 생각이 들었을 때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말이다. 감독님이 받아주셨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p>
          <p dmcf-pid="tAZcv2LKMZ" dmcf-ptype="general">변우석의 아이디어, 애드리브가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들을 수 있던 이유이기도 하다. 16화 마지막 부분에서 솔이 할머니의 말을 듣고 울컥하는 장면은 당초 눈물을 흘리는 신이 아님에도 우는 장면으로 즉석에서 수정됐다. </p>
          <p dmcf-pid="FbNKdvUlMX" dmcf-ptype="general">변우석은 해당 장면에 대해 "15년 동안 솔과 선재가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계속 못 만나지 않았나. 그 헤어짐이 또 아팠다. 16화까지의 감정들을 생각해 보면 '너는 진짜 행복해도 돼'라고 느껴지더라. 감사하다는 말보다는 진짜 행복할 수 있겠구나란 느낌이 들어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미소지었다. </p>
          <p dmcf-pid="3fE4oGBWJH" dmcf-ptype="general">또한 인터넷에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고 있는 류선재의 '입틀막' 모습도 변우석의 아이디어라고. 그는 "10대 선재를 연기하면서 '입틀막'을 했는데, 좋은 것 같아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보여주면 어떨까 싶었다. 대본에는 없었고 애드리브였다"고 말했다. </p>
          <p dmcf-pid="0un7QItsMG" dmcf-ptype="general">이어 "이밖에도 웃긴 장면들은 많았다. 표현을 어디까지 하느냐가 있었지 표현적인 부분은 애드리브로 표현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pun7QItsnY"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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