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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5월 소비자물가 2.7% 상승...농산물 등 51종 할당관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10: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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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KJyZuxpd5"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2sZMnkWAdZ" dmcf-ptype="general">지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7%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p>
          <p dmcf-pid="VHQCytf5JX" dmcf-ptype="general">하지만 수입 과일을 들여와도 비싼 과일값은 여전했고, 석유, 가공식품 물가마저 뛰었습니다. </p>
          <p dmcf-pid="fW8sSZ9HRH" dmcf-ptype="general">정부는 하반기 농산물과 식품원료 등 51종에 대해 관세를 내리거나 없애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4zN5p9nbiG"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은 기자! </p>
          <p dmcf-pid="8ZMlY38teY" dmcf-ptype="general">지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했군요? </p>
          <p dmcf-pid="6GPIT1VZMW"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PfruKQc6ny"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 </p>
          <p dmcf-pid="QUoHFBdzJT" dmcf-ptype="general">통계청은 지난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년 전 같은 달보다 2.7%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xKk3z4aViv" dmcf-ptype="general">두 달 연속 2% 후반대입니다. </p>
          <p dmcf-pid="ypLGtqe7JS" dmcf-ptype="general">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2%대로 내려온 뒤 2월과 3월 3.1%로 올라섰다가 지난 4월 2.9%로 다시 2%대로 내려왔는데 0.2%p 더 떨어진 겁니다. </p>
          <p dmcf-pid="WwUocItsnl" dmcf-ptype="general">하지만 높은 식탁물가는 여전했습니다. </p>
          <p dmcf-pid="Y4m79xkPnh" dmcf-ptype="general">농산물 물가가 19% 올라 전체 지수를 0.69%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p>
          <p dmcf-pid="GBAtuVo9LC" dmcf-ptype="general">신선식품지수 상승률이 17.3%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는데, 신선과일의 경우 39.5% 상승해 4월 상승률을 넘어섰습니다. </p>
          <p dmcf-pid="Hj1eoDGkdI" dmcf-ptype="general">배가 126.3%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사과가 80.4% 올라 석 달째 80%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p>
          <p dmcf-pid="XLGPdjvadO" dmcf-ptype="general">토마토, 37.8%, 고구마가 18.7%, 배추가 15.6% 올랐습니다. </p>
          <p dmcf-pid="ZFJyZuxpMs" dmcf-ptype="general">가공식품도 2%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에 0.17%포인트 기여했습니다. </p>
          <p dmcf-pid="5l9EOWzTLm"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이 3.1%로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았습니다. </p>
          <p dmcf-pid="1ugX3bJqer" dmcf-ptype="general">특히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석유류 물가상승률이 3.1%로 나타나 1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p>
          <p dmcf-pid="tbcF7fg2ew" dmcf-ptype="general">지역난방비가 12.1%, 시내버스료도 11.7% 올라 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p>
          <p dmcf-pid="FMl96isdeD" dmcf-ptype="general">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OECD 방식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2.2%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31evHpP3JE" dmcf-ptype="general">유가와 날씨가 앞으로의 변수입니다. </p>
          <p dmcf-pid="0FJyZuxpik" dmcf-ptype="general">정부는 하반기 농산물과 식품원료 51종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poHQJATNJc" dmcf-ptype="general">바나나·파인애플 등 과일류 28종에 대한 할당관세를 하반기까지 연정합니다. </p>
          <p dmcf-pid="UN5RLEYcdA" dmcf-ptype="general">또 할당관세를 새로 적용하는 무를 비롯해 배추 등 농산물 4종에 대해서도 유지합니다. </p>
          <p dmcf-pid="uS2DIYqyLj" dmcf-ptype="general">또 오렌지와 커피농축액 등을 추가해 식품원료 19종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기업 원가부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p>
          <p dmcf-pid="7k3iNmZwMN" dmcf-ptype="general">ytn 이승은입니다. </p>
          <p dmcf-pid="zm7aEh3Iea" dmcf-ptype="general">YTN 이승은 (selee@ytn.co.kr)</p>
          <p dmcf-pid="qwUocItsJg"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BIBArvUldo"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b1evHpP3LL"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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