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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김지호♥김호진, 20살 대학생 딸 깜짝 공개…"새삼 늙었다 느껴"('조선의 사랑꾼')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0
2024-06-04 07:59: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KGv52XFD"> <p dmcf-pid="q2YcgwHEuE"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xFODl0C3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04372ymdh.jpg" data-org-width="1200" dmcf-mid="1ZQx4drR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04372ymd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bM3IwSphUc" dmcf-ptype="general"><br><br>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힐링 여행을 시작했다.<br><br>3일에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둘만의 힐링 프로젝트 장소인 남해로 떠났다. 반려견 별이까지 '호호부부'를 따라가면서 서울 집에는 두 사람의 외동딸 효우 양만 남게 됐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R0CrvUl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05936tzmf.jpg" data-org-width="1200" dmcf-mid="t8Qx4drR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05936tzmf.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i7vIYqy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07304dmub.jpg" data-org-width="1200" dmcf-mid="FuUuFBdz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07304dmub.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nzTCGBW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08565jyxp.jpg" data-org-width="1200" dmcf-mid="3SbkarXD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08565jyxp.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LqyhHbY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09852ypgj.jpg" data-org-width="1200" dmcf-mid="0yGQfewMF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09852ypgj.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rQ057MU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11136fzvm.jpg" data-org-width="1200" dmcf-mid="p84sEh3I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11136fzvm.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mxp1zRu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12397xziv.jpg" data-org-width="1200" dmcf-mid="UuHR6isd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12397xziv.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sMUtqe7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13874qfmt.jpg" data-org-width="1200" dmcf-mid="ugeWlXKG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13874qfmt.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E8tHpP3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15202hqxs.jpg" data-org-width="1200" dmcf-mid="7knbuVo9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10asia/20240604075915202hqx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PD6FXUQ07i" dmcf-ptype="general"><br><br>결혼 24년 차인 부부. 2001년 결혼식을 올렸고 2004년에는 딸 효우 양을 얻었다. 김지호는 "어렸을 때는 딸을 매일 데리고 잤다. 잠도 잘 오고 행복했다. 예쁘고 땅바닥에서 자도 행복했다. 딸도 내가 있어야 잤다. 둘이 붙어서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br><br>둘뿐이던 삶에 딸이라는 존재가 새롭게 등장한 것. 김지호는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그때 꼭 내가 옆에 있지 않았어도 됐는데 너무 아이에게만 나의 모든 걸 맞춰서 살지 않았나 싶다. 내 시간도 갖고 둘의 시간도 가져도 충분히 됐는데 내가 있지 않으면 큰일 날 것처럼 생각했다. 전혀 그렇지 않았다. 다 지나고 나니 깨닫더라"고 말했다. 김호진 역시 "힘들어지는 때가 오더라"며 "사람들을 만나는 게 자연스럽게 줄어들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나고 보니 (둘만의 시간을 못 보낸 게) 지호한테 미안하더라"고 했다.<br><br>딸은 어느덧 20살이 됐다고 한다. 김지호는 "이제 아이도 대학 보냈다"고 말했다. 김호진도 "하고 싶은 걸 하자, 해버리자"고 했다.<br><br>앞서 남해살이를 위한 집 몇 채를 살펴본 부부. 김지호가 마음에 드는 곳으로 남해살이 집을 정했다.<br><br>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지호는 "효우가 저기 있겠다"며 한 건물을 가리켰다. 딸 효우가 다니는 대학교였던 것. 20살 딸의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예쁘다"며 감탄했다.<br><br>김지호는 "효우 여기 있겠네"라며 효우가 다니는 학교를 가리켰다. 이어 방송에는 김지호와 효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고, MC들은 "너무 예쁘다"고 입을 모았다.<br><br>두 사람은 과거 촬영장에서 있었던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김호진은 김지호에게 "마지막 작품이 언제 했나"라고 물었다. 김지호는 "가화만사성"이라며 "8~9년? 드라마한 지 10년 된 거 아니냐"라고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이어 "2016년에 했다. 8년 됐다"며 놀랐다. 김호진도 깜짝 놀랐다. 김지호는 "내가 늙었나 보다. 새삼 더 느낀다"라며 착잡해했다. 이어 "아이 핑계 대고"라며 한숨을 쉬었다. 김호진은 "다년 동안 아무것도 안 했으니까 몸이 근질근질하지 않나"라며 위로했다. 김지호는 "(이번 방송을) 해보니까 내가 일할 때 에너지가 솟아났었구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br><br>이동 중 딸에게 전화가 왔다. 두 사람은 저녁으로 떡볶이를 먹겠다는 딸을 걱정하며 잔소리했다. 김호진은 "너 어디냐, 뭐 하냐, 우리 없다고 신났냐"라며 은근히 서운해했다. 전화를 끊은 후 김지호는 "얼마나 좋겠냐, 신났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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