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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외국인 보유 땅 여의도 면적의 '90배'… 절반은 '미국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4 06:35: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외국인 보유주택 9만가구 이상… '중국인'이 절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Mh0XKGV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ldvu1VZ2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의 절반 이상이 미국인 명의로 나타났다.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oneyweek/20240604041343421ueri.jpg" data-org-width="599" dmcf-mid="fsFdmATNb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4/moneyweek/20240604041343421ue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의 절반 이상이 미국인 명의로 나타났다.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viyzF41qG" dmcf-ptype="general">
           외국인이 국내에 보유한 토지 면적이 여의도(2만9000㎡)의 90배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절반 이상은 미국인 소유로 확인됐다. 
          </div>
          <p dmcf-pid="PL7glrXDbY" dmcf-ptype="general">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3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2억6460만1000㎡로 조사됐다. 전체 국토면적(1004억4935만6000㎡)의 0.26% 수준이다. 2022년 대비 0.2%(59만1000㎡) 증가했다. </p>
          <p dmcf-pid="QqhbiQc6bW" dmcf-ptype="general">전체 외국인 보유 토지의 53.5%(14억115만6000㎡)는 미국인 차지였다. 중국 7.9%(2억80만4000㎡) 유럽 7.1%(1억877만4000㎡) 일본 6.2%(1억634만3000㎡)로 뒤를 이었다. </p>
          <p dmcf-pid="xe3JscyjVy" dmcf-ptype="general">지역별로 외국인 보유 토지면적은 ▲경기 18.4%(4억869만3000㎡) ▲전남 14.8%(3억905만2000㎡) ▲경북 13.7%(3억631만1000㎡) 순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yIMh0XKGVT" dmcf-ptype="general">외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 면적은 2014~2015년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2016년 증가폭이 둔화된 후 현재까지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p>
          <p dmcf-pid="W4G6AnOJBv" dmcf-ptype="general">외국인 보유 토지의 용도는 임야·농지 등 기타용지가 67.6%로 가장 많고 공장용지(22.2%) 레저용지(4.5%) 주거용지(4.1%) 등이 뒤를 이었다. </p>
          <p dmcf-pid="YUs7R4aVKS" dmcf-ptype="general">주택은 중국인이 가장 많은 수를 보유했다. 외국인 소유 주택 9만1453가구 중 절반이 넘는 5만328가구가 중국인 명의로 확인됐다. 미국인(2만947가구) 캐나다인(6089가구) 타이완인(3284가구) 호주인(1847가구)이 뒤를 이었다. </p>
          <p dmcf-pid="GPZxEghL9l" dmcf-ptype="general">지역별로는 ▲경기 38.4%(3만5126가구) ▲서울 24.8%(2만2684가구) ▲인천 9.8%(8987가구) ▲충남 5.9%(5351가구) ▲부산 3.2%(2947가구) 등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HFD0P9nbVh" dmcf-ptype="general">김가현 기자 rkdkgudjs@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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