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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비, 돌아가신 母 떠올리며 울컥…"♥김태희 선물로 주신 것 같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19:5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짠한형 신동엽' 3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vBNcyj7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5TbjkWA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NEWS1/20240603195753275wsne.jpg" data-org-width="683" dmcf-mid="WQh7oNSgu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NEWS1/20240603195753275ws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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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HIkZQRDxpH"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비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울컥했다.</p>
          <p dmcf-pid="XCE5xewMFG" dmcf-ptype="general">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가수 비(정지훈)가 출연한 가운데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회상하면서 속내를 고백했다.</p>
          <p dmcf-pid="ZpX4ws5r0Y" dmcf-ptype="general">그는 "가족 얘기를 이제는 하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난다. 후회는 된다. 제가 번 돈으로 어머니께 음식 대접이라도 했으면 소원이 없겠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5UZ8rO1mUW" dmcf-ptype="general">이어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2주 전에 3분 미역국을 끓여 드렸다. 엄청 맛있게 잘 드시는 거다, 원래 못 드시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자는데 다 토하시더라"라며 "아들이 해준걸, 그게 마지막이라는 걸 아신 것 같다. 꾸역꾸역 다 드시고, 그나마 여한이 없는 게 그렇게 해드려서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1u56mIts7y" dmcf-ptype="general">눈시울을 붉힌 비는 "그때 이후로는 어머니한테 못 해 드린 게 너무 많다. 사후세계가 있다면 꼭 한번 뵙고 싶다. 능력 있는 아들을 모르시는 거 아니냐?"라면서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아내(김태희)가 김 씨 아니냐? 어머니도 김 씨니까 '이건 어머니가 날 도와주시는구나, 이렇게 좋은 아내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해주셨구나' 한다"라고 고백했다.</p>
          <p dmcf-pid="ttW9cDGkuT" dmcf-ptype="general">아울러 "아내가 하는 얘기는 잘못되더라도 일단 믿고 간다"라고 하자, 이를 듣던 개그맨 신동엽이 "어머니가 하늘나라 가면서 나에게 준 선물 같은 그런 느낌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비가 맞다며 고개를 끄덕여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FFY2kwHEzv"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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