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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나경원 "내가 서울시장? 그럼 물에 물 탄듯하고 지내야…초선 연판장 정말 아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07: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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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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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qW8Z7MU0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2023년 2월 7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 앞에서 김기현 당대표 후보와 전당대회 관련 입장을 발표한 뒤 이동하고 있다. 앞서 1`월 17일 국민의힘 초선 63명 중 48명이 '나 전 원내대표 불출마''를 요구한 연판장을 돌렸다. 2023.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NEWS1/20240603070254167foat.jpg" data-org-width="1400" dmcf-mid="1e3i74aV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NEWS1/20240603070254167foa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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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2023년 2월 7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 앞에서 김기현 당대표 후보와 전당대회 관련 입장을 발표한 뒤 이동하고 있다. 앞서 1`월 17일 국민의힘 초선 63명 중 48명이 '나 전 원내대표 불출마''를 요구한 연판장을 돌렸다. 2023.2.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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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BY65zRu05"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 출마를 겨냥해 대야 공격에 앞장서고 있다는 일부 분석에 대해 그럴 생각이라면 야당 비판이 아닌 유화적 태도를 취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p>
          <p dmcf-pid="0InYNs5r3Z" dmcf-ptype="general">나 의원은 2일 MBN '정운갑의 시사 스페셜'에서 "이재명 대표가 여의도에서 너무 마음대로 한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헌법 원리를 부정하고 있다" "22대 국회 원구성을 일방적으로 하려 한다"고 각을 세웠다. </p>
          <p dmcf-pid="pCLGjO1mUX" dmcf-ptype="general">그러자 진행자가 "지금 행보가 2년 뒤에 있을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고 하자 나 의원은 "그렇다면 지금 행보같이 하면 안 된다"고 한 뒤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야당하고 잘 지내자, 협치하자는 등 이런 얘기만 아름답게 하고 있어야 한다"며 부인했다.</p>
          <p dmcf-pid="UhoHAIts0H" dmcf-ptype="general">지난해 초 원외 당협위원장 신분으로 당권 도전에 나섰다가 '초선 의원들로부터 '불출마 요구'를 받은 일이 섭섭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나 의원은 "작년 일을 자꾸 떠오르게 하지 마시라"며 손사래쳤다.</p>
          <p dmcf-pid="uWcFrTuSFG" dmcf-ptype="general">이어 (당내 초선 63명 중 48명이) 연판장을 돌린 건 "원외 당 대표에 대한 부정적인 것도 있었던 것 같다"며 "원외 당대표는 진짜 일을 하는데 어려움이 좀 있다. (원내 의원 등과) 서로 불편할 수 있다"라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도 곤란을 겪을 경우가 많을 듯하니 생각을 잘하라고 권했다.</p>
          <p dmcf-pid="ZjJrAItsU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사실 (초선 의원들의 연판장은)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이었다"며 후배 의원들의 연판장이 정치 인생에서 가장 뼈아팠던 순간이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zGE0sWzTFW"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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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