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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北 감내 힘든 조치 착수… 확성기 재개 배제 안 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18:15: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민 혼란 야기하는 저열한 도발”<br>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바로 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Xq4h3I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djg9s5r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날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6.2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seoul/20240602174703218bjlu.jpg" data-org-width="580" dmcf-mid="HcImRYqy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seoul/20240602174703218bjl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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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날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6.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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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XOUa38tvv"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2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등 잇따르는 도발과 관련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XMBg5nOJyS" dmcf-ptype="general">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GPS 교란 행위는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저열한 도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ZRba1LIiWl" dmcf-ptype="general">장 실장은 북한의 도발이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으로 현존하는 위협을 가해 국민들의 혼란과 불안을 야기하는 것”이라며 “북한의 추가적 도발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5J2A3alovh" dmcf-ptype="general">이어 “분명히 경고하는데, 오물풍선이나 GPS 교란같은 도발을 하지 말라”면서 “반복될 경우 대응강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p>
          <p dmcf-pid="1iVc0NSgvC"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의 의미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tnfkpjvahI" dmcf-ptype="general">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는 9·19 남북 군사합의의 효력 정지가 전제돼야 한다는 취지의 질문에는 “이미 여러차례 (북한에) 경고를 했기 때문에 확성기 재개 문제를 배제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당연히 취할 것이고, 더이상 망설이지 않고 바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FOgWPvUlCO" dmcf-ptype="general">김소라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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