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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머리 못 감아 PD 만류에도 모자 썼다’ 구혜선… “모자는 내 자유”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6 17: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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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0PSdA8pF">
          <p dmcf-pid="4iVgtkhLzt" dmcf-ptype="general">배우 구혜선이 MBC ‘라디오스타’에 모자를 착용한 채 출연해 논란이 일자 “모자는 내 자유”라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8nfaFElop1"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장도연이 구혜선을 향해 “라스 촬영을 위해 단단히 준비해 온 게 있다고 들었다”고 묻자 “기름종이를 많이 가져왔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6L4N3DSgz5" dmcf-ptype="general">여드름이 많이 나는 피부라는 그는 “기름종이가 없으면 화장이 다 지워진다. 하루에도 10장 이상 쓴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Po8j0wvaUZ" dmcf-ptype="general">MC 김구라는 “기름이 많아서 팽팽하다. 유분이 많은 사람이 주름이 없다”라며 구혜선의 맑은 피부를 칭찬했다. 김구라는 그러면서 “기름이 많이 나오면 옆머리도 올백으로 넘기는 게 낫지 않냐”라고 물었다.</p>
          <p dmcf-pid="Qg6AprTNFX" dmcf-ptype="general">구혜선은 이날 털모자를 쓰고 긴 머리카락을 얼굴 옆으로 늘어트린 채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구혜선은 “오늘 씻으려고 준비하는데, 보일러가 고장 났더라. 그래서 머리를 못 감았다. 그래서 모자를 썼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xaPcUmyjpH" dmcf-ptype="general">이어 “PD님이 모자 벗고 녹화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지금 모자를 못 벗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은 구혜선이 방송에 임하는 태도가 진지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y3vuAKxpzG" dmcf-ptype="general">이에 구혜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자는 내 자유”라며 “내친김에 모자 컬렉션”이라는 글을 남긴 후 평소 일상에서도 모자를 자주 착용한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p>
          <p dmcf-pid="W0T7c9MUpY" dmcf-ptype="general">구혜선은 또 인스타그램에 “예를 갖춰야 하는 장소가 아닌, 웃음을 주는 예능 방송에 개인 사정상 털모자를 쓰고 간 것은 태도가 불량한 일도, 무례한 일도 아닌 내 자유”라며 “그러나 그런 지적도 무척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가 삭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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