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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년심판' 모티브 10대 살인마.."36세 출소 후엔" 자필편지 공개('그녀가 죽였다' )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11: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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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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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VPnd8Nf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2/poctan/20240602115835579ijdh.jpg" data-org-width="650" dmcf-mid="zgHpFYqy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2/poctan/20240602115835579ijd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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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fQLJ6j4nA"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오늘(2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잔혹범죄시리즈 &lt;그녀가 죽였다&gt; 4부에서는 ‘소년법 폐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드라마 ‘소년심판’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lt;그녀가 죽였다&gt;는 범행 당시 10대였던 김 양과 박 양의 행적이 담긴 CCTV를 최초 공개하고 진술서와 대검찰청의 정신감정 결과 자료 등을 바탕으로 두 사람의 ‘엽기적’인 범행의 실체를 들여다본다. 36세로 출소 예정인 김 양이 직접 보내온 옥중 편지도 최초 공개된다.</p>
          <p dmcf-pid="KRnkjJmenj" dmcf-ptype="general">■ 10대 소녀가 저지른 엽기적인 범행과 사라진 새끼손가락의 행방</p>
          <p dmcf-pid="9iarEoCnRN" dmcf-ptype="general">2017년 인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9살 여자아이가 실종된 지 9시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심하게 훼손된 시신에는 새끼손가락 등 신체 일부가 사라지고 없었다. 범인은 당시 같은 아파트에 살던 10대 김 양. 김 양이 놀이터에서 일면식도 없는 아이를 유괴해 살해, 사체 훼손, 유기까지 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2시간이었다. 경악스러운 김 양의 진술서를 통해 범행 동기와 사라진 시신 일부의 행방을 쫓아 김 양의 범행 당일 행적을 추적한다.</p>
          <p dmcf-pid="2DOWvmZwea" dmcf-ptype="general">■ 새끼손가락 등 시신의 일부를 선물로 주고받은 10대들</p>
          <p dmcf-pid="VjDlIkWAig" dmcf-ptype="general">범행 후 김 양이 모습을 드러낸 곳은 홍대 지하철역 근처 CCTV. 김 양이 누군가에게 쇼핑백을 건네고 있는 모습이 발견된다. 김 양이 건넨 쇼핑백에는 놀랍게도 사라졌던 피해 아동의 새끼손가락 등 시신의 일부가 들어있었다.</p>
          <p dmcf-pid="fxJAaewMeo" dmcf-ptype="general">쇼핑백을 건네받은 사람은 또 다른 10대 박 양. 범행 전부터 김 양과 박 양은 실시간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을 뿐만 아니라, 범행 직후 홍대에서 만나 시신 일부가 든 쇼핑백을 들고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홍대를 거닌 사실이 드러난다. &lt;그녀가 죽였다&gt;에서는 두 사람의 행적이 담긴 CCTV를 최초 공개하며 범행 당일 김 양과 박 양의 엽기적인 행각을 낱낱이 파헤친다.</p>
          <p dmcf-pid="4eLEAisdeL" dmcf-ptype="general">■ 풀리지 않은 범행 동기와 김 양과 박 양의 실체</p>
          <p dmcf-pid="81p9B38ten" dmcf-ptype="general">김 양은 왜 일면식도 없는 아이를 살해했으며 시신 일부를 박 양에게 선물했던 것일까? 제작진은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새로운 사실과 증언을 바탕으로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 보았다. 또한 정신감정을 맡은 대검찰청 심리분석관들과 과학수사자문위원의 분석, 그리고 김 양 지인의 증언 등을 통해 김 양과 박 양의 관계 및 충격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들여다보았다.</p>
          <p dmcf-pid="6tU2b06Fni" dmcf-ptype="general">범행 당시 10대였던 두 소년범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각각 징역 20년, 13년을 선고받고 30대에 출소한다. 복역 중인 김 양은 제작진에게 보낸 자필 편지에 출소 후 바라는 삶을 빼곡히 적었다. 면담 중 심리분석관에게 ‘내가 형이 끝나면 찾아가겠다’라며 경고했다는 김 양. 전문가들은 출소 후 김 양의 재범 위험성을 우려하고 있는데...</p>
          <p dmcf-pid="PubP4qe7eJ" dmcf-ptype="general">‘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한 MBC &lt;그녀가 죽였다&gt; 4부 ‘살인게임’은 오늘(2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MBC와 LG유플러스 STUDIO X+U가 공동 제작한 &lt;그녀가 죽였다&gt;는 매주 월, 화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도 공개된다.</p>
          <p dmcf-pid="QDOWvmZwMd"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p>
          <p dmcf-pid="xmhHWItsie" dmcf-ptype="general">[사진]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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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