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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창정,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불구속 기소 처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1 13: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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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lfJ4uxp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134446985rqay.jpg" data-org-width="865" dmcf-mid="YJQgxbJq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134446985rqa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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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kUfuHbYu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은 임창정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p>
          <p dmcf-pid="5Eu47XKG0B" dmcf-ptype="general">3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임창정과 김익래 전 회장을 전날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1YxaMKiB0q" dmcf-ptype="general">앞서 임창정은 투자컨설팅업체 H사에 30억여 원을 투자한 것을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자신과 아내 서하얀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tGMNR9nbFz" dmcf-ptype="general">임창정은 한 행사에 참석해 라덕연 대표에게 자신이 돈을 맡겼다고 공표하며 "대단하다"고 극찬했고, "이게 종교다"라고 발언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p>
          <p dmcf-pid="FHRje2LK37" dmcf-ptype="general">이에 검찰은 임창정이 H사에 투자한 경위와 시세조종 행위 인지 여부 등을 조사했다. 검찰이 계좌 등을 분석한 결과 임창정이 라덕연 일당의 시세조종 범행을 알고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p>
          <p dmcf-pid="3Eu47XKGu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검찰은 "투자자 모임은 임창정이 시세조종 조직에 투자하기 전에 이뤄졌고, 행사 진행 과정에서 발언은 사전 계획 없이 라덕연과의 친분 과시를 위해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D78zZ9H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134448717agnt.jpg" data-org-width="1200" dmcf-mid="GgZz5l0C0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xportsnews/20240531134448717agn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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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wz6q52X0p" dmcf-ptype="general">또한 임창정은 라덕연으로부터 투자수익금이나 투자유치 대가를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p>
          <p dmcf-pid="UFLwoPA8F0" dmcf-ptype="general">임창정은 라덕연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공동 추진할 것을 계획했으나 주가 폭락 사태로 진행되지 않았고, 시세조종 조직의 투자 수익금을 정산하는 방법으로 저작인접권을 이용한 사실도 없었다. </p>
          <p dmcf-pid="u3orgQc633" dmcf-ptype="general">이날 검찰은 라덕연을 비롯해 주가조작 일당 57명을 재판에 넘겼다. 이들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약 4년 여 간 서로 공모해 미신고 유사투자자문업체를 운영하고 통정매매 등의 수법으로 8개 종목을 시세 조종해 약 7305억원 정도의 부당이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p>
          <p dmcf-pid="70gmaxkPpF"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p>
          <p dmcf-pid="zWQgxbJqpt"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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