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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나경원 인터뷰] “특검으로 날 새는 정치 선동의 시대, 대한민국 발목을 잡는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7
2024-05-31 13:03: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터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대통령제 한계 누적…야당의 ‘임기단축론’과 등치하는 건 불쾌”<br>“전당대회 출마 고민 중…한동훈 출마? 스스로에게 도움 안 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a328Nfsz"> <p dmcf-pid="y8iZq9nbI7" dmcf-ptype="general">(시사저널=박성의·박나영 기자)</p> <p dmcf-pid="W6n5B2LKEu" dmcf-ptype="general">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서울 동작을)은 22대 국회의 '중역'이자 '주연' 중 한 명이다. 국민의힘이 지난 총선에서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여권 내부에선 5선 중진 나 의원의 역할론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상당하다. 그래서 개헌, 전당대회 출마,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과 관련한 '나경원의 일문일답'이 연일 언론의 1면을 장식하고 있다. 과연 4년 만에 국회로 돌아온 나 의원은 무엇을 고민하고, 계획하고 있을까.</p> <p dmcf-pid="YxgF94aVEU" dmcf-ptype="general">5월29일 서울 동작구 한 사무실에서 만난 나 의원은 정치 현안과 관련한 질문에 자신의 소신을 차분히 밝혔다. 그는 '채 상병 특검법'을 거야(巨野)의 정치 선동으로 규정한 후 "인구 문제, 기후 문제가 심각한데 국회가 정쟁에 매몰되어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개헌과 관련해선 "대통령제는 한계가 누적됐기에 개헌해야 한다"면서도 "야당의 '대통령 임기단축론'은 탄핵 주장을 포장한 것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선 "아직 결심을 내리지 못했다"면서도 "한동훈 전 위원장의 등판은 현시점에서 그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Ma328Nf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월29일 22대 국회 서울 동작을에서 당선된 나경원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에 대해 아직 반반이라며 좀 더 마음에 확신이 서면 밝히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시사저널 이종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isapress/20240531120205912bogh.jpg" data-org-width="580" dmcf-mid="fnIVJoCnD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isapress/20240531120205912bo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월29일 22대 국회 서울 동작을에서 당선된 나경원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에 대해 아직 반반이라며 좀 더 마음에 확신이 서면 밝히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시사저널 이종현 </figcaption> </figure> <p dmcf-pid="HRN0V6j4E0" dmcf-ptype="general"><strong>"野 '특검 공세'에 끌려다니면 '할 일' 못 해"</strong></p> <p dmcf-pid="XDS6ojvaw3" dmcf-ptype="general"><strong>5선 중진이 됐다. 22대 국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것 같다.</strong></p> <p dmcf-pid="ZwvPgATNIF" dmcf-ptype="general">"우리 당이 앞으로 재집권을 어떻게 할 것인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총선에서) 많은 의석을 잃었다. 앞으로 우리는 스스로의 발등을 찍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p> <p dmcf-pid="5TtomCFODt" dmcf-ptype="general"><strong>여당은 참패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strong></p> <p dmcf-pid="1yFgsh3IO1" dmcf-ptype="general">"총체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우리의 지지 세력조차 하나로 엮어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우리 당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결과다. 예컨대 의대 증원을 추진하면서 (보수 정당 지지층이었던) 의료계를 비판적 세력으로 등 돌리게 했다. 작게 보면 당내의 역량도 충분히 엮어내지 못했다."</p> <p dmcf-pid="tW3aOl0Cw5" dmcf-ptype="general"><strong>총선 전략에 문제가 있었다는 건가.</strong></p> <p dmcf-pid="FgrbMJmewZ" dmcf-ptype="general">"당연히 그런 부분도 포함한다. 다만 누구의 책임이 크냐를 밝혀내자는 게 아니다. 구조적으로 무엇이 잘못됐던 것인지 교훈을 만들어가자는 것이다. 실패했을 때는 자신의 실수부터 찾아내는 게 먼저다. 대통령과 비대위원장을 탓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잘못부터 되돌아봐야 한다. 저부터도 다른 후보들을 더 많이 도울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총선 당시 제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제가 지는 걸로 나오니 함부로 지역을 비울 수가 없었다. 그런데 선거가 끝나니 많은 후보가 저의 SNS에 올라온 게시글 등을 보면서 '나경원 선거 캠페인이 교본이었다'고 하더라. 그 정도 역할을 한 게 저한테는 그나마 다행이었다."</p> <p dmcf-pid="3amKRisdsX" dmcf-ptype="general"><strong>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특위)의 활동이 특정인의 '책임론'을 부각시키기 위한 게 아니냐는 논란도 있는데.</strong></p> <p dmcf-pid="0Ns9enOJsH" dmcf-ptype="general">"너무 예민하다. 그게 특정인을 위한 것인지, 특정인에게 불이익을 주기 위한 것인지, 이 잣대로 보니 배가 산으로 가고 있다. 이런 식의 특위라면 의미가 없다. 오히려 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지역들을 하나씩 검토해 보면서, 그 지역에 어떤 일이 일어났고, 왜 우리가 그 지역을 놓칠 수밖에 없었는지 점검해 보는 게 낫다."</p> <p dmcf-pid="pEl8LNSgOG" dmcf-ptype="general"><strong>22대 국회는 어떻게 전망하나?</strong></p> <p dmcf-pid="UDS6ojvaOY" dmcf-ptype="general">"21대 국회보다 더 나빠질 것 같아 두렵기도 하다. 21대 국회 끝까지 '채 상병 특검법' 얘기를 하지 않았나. 22대 국회도 시작과 동시에 특검 얘기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여당으로선 고도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판판이 (야당에) 끌려갈 것이다. 지혜를 모아 부당한 정치공세를 막아내고 국회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 원내대표를 해보면서 느낀 건 정치공세에 대응만 하다 보면 정작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못 하게 된다는 것이다."</p> <p dmcf-pid="uwvPgATNIW" dmcf-ptype="general"><strong>'우리가 해야 할 일'이란 무엇을 말하는 건가.</strong></p> <p dmcf-pid="7El8LNSgIy" dmcf-ptype="general">"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특검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유지하는 것이다. 대내외의 위기 속에서 인구 문제, 기후 문제 등에 대응해야 한다. 미래 성장동력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이냐를 고민해야 한다. 국회의 건설적이고 선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단순히 저출산, 기후위기 극복(말만 할 것)이 아니라 산업, 국방, 교육 등 각 분야에 대한 실제적 대비가 필요하다. 이런 논의 없이 특검으로 날만 새우는 국회가 된다면 정치가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p> <p dmcf-pid="zDS6ojvasT" dmcf-ptype="general"><strong>최근 개헌 논의에 대해 "모든 것을 열어둬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대통령 임기 단축'에 찬성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는데.</strong></p> <p dmcf-pid="qwvPgATNwv" dmcf-ptype="general">"평소 갖고 있던 개헌론에 대한 생각을 얘기한 것이다. 임기에 대한 규정이 바뀐다면 다음 대통령부터 해당되는 것이다. 그런 제 얘기를 야당의 임기 단축 개헌론과 등치시켰다. 불쾌하다. 말을 바꾼 게 아니다. 야당 임기단축론은 탄핵 주장을 개헌으로 포장한 것뿐이다."</p> <p dmcf-pid="BIGecwHEOS" dmcf-ptype="general"><strong>야권이 주장하는 개헌 논의에 찬성하면 대통령실과 오해가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는 없었나.</strong></p> <p dmcf-pid="bCHdkrXDEl" dmcf-ptype="general">"대통령과 사이가 나쁘다고 대통령실을 (비판)했으면 진즉 지난 1년 동안 조용히 안 있었을 것이다. 정치는 대의로 가는 것이다. 소모적인 정치가 되는 이유는 극단적인 권력구조에 따른 여야의 대립 탓이다. 결국 대통령제의 한계가 누적된 것이다. 대통령 중심 권력구조에 대한 개헌 목소리는 정치권에서 계속 이어졌다. 그 논의를 '원 포인트'로 할 때가 이제 된 것 아닐까. 동시에 선거구제도 고쳐서 22대 국회가 생산적인 의회가 됐으면 한다."</p> <p dmcf-pid="KxgF94aVEh" dmcf-ptype="general"><strong>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시한 연금 모수 개혁(보험료율·소득대체율 조정)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strong></p> <p dmcf-pid="9Ma328NfOC" dmcf-ptype="general">"이 대표가 밝힌 연금 개혁안은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 연금 적자가 심각하다. 하루빨리 모수 개혁이라도 해야 연금 적자의 숨통이 트일 수 있다. 그래서 이 대표의 안(국민의힘이 제안한 연금보험료율 13%와 소득대체율 44%를 수용)에 조건부 찬성한 것이다. 일단 연금 개혁의 첫걸음을 떼자는 정도다."</p> <p dmcf-pid="2RN0V6j4OI" dmcf-ptype="general"><strong>연금 개혁이 여야의 첫 '협치' 사례가 될 수 있을까.</strong></p> <p dmcf-pid="V09sG52XEO" dmcf-ptype="general">"지금껏 민생 법안을 처리 안 한 게 여당 전부의 책임처럼 말하는 데는 동의할 수 없다. 다만 앞으로 우리도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p2OH1VZ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10월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isapress/20240531120207321bnpe.jpg" data-org-width="800" dmcf-mid="QWRYUqe7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1/sisapress/20240531120207321bn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10월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4UVIXtf5mm" dmcf-ptype="general"><strong>"당대표 출마 고민 중…보수 가치 복원해야"</strong></p> <p dmcf-pid="8grbMJmeIr" dmcf-ptype="general"><strong>정치·정당 개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전당대회 출마 의사는 없나.</strong></p> <p dmcf-pid="6amKRisdIw" dmcf-ptype="general">"저를 포함해서 당의 모든 자원들이 각자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에 배치되어서 보수 재집권의 큰길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큰 그림과 구도를 보고 있다. 당대표를 제가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될 때 그때 결심할 수 있을 것이다."</p> <p dmcf-pid="PNs9enOJrD" dmcf-ptype="general"><strong>고민의 '데드라인'은 있나.</strong></p> <p dmcf-pid="QRN0V6j4OE" dmcf-ptype="general">"(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아마 등록일 전날까지는 고민하지 않을까."</p> <p dmcf-pid="xejpfPA8rk" dmcf-ptype="general"><strong>현재 여당에 필요한 이상적인 당대표상은 무엇인가.</strong></p> <p dmcf-pid="yGpjCvUlwc" dmcf-ptype="general">"현재 당의 혁신 방향이 무엇인가. 중도로 가자고 하는데 보수의 덕목부터 제대로 복원하는 게 그(혁신) 시작이다. 유능, 책임, 도덕, 용기를 갖고 있는 애국적인 집단이 보수라 생각한다. 최근 그런 부분에서 많이 흔들리는 모습이다. 정당은 친목 집단이 아니다. 모두가 중도를 흉내 내는 것이 정당이 해야 할 일은 아니다. '왜 나는 보수 정치인인가? 왜 보수의 가치가 대한민국에 필요한가?' 이런 것을 고민하면서 보수 정당에 들어온 것 아닌가. 그런데 요즘 당의 중심 가치가 흔들리는 것 같다.</p> <p dmcf-pid="WGpjCvUlIA" dmcf-ptype="general">최근의 정치를 보면 보수, 진보 정당이든 기득권 정치 세력들이 정당을 플랫폼으로 이용하는 것 같다. 실제 당을 바꿔가며 왔다 갔다 하는 분들 많지 않나. 반면 저는 한 번도 당을 떠나지 않았다. 저는 국민의힘이 보수 정당의 원류라 생각한다. 이런 보수 가치 부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고, 그런 공감대가 바탕이 되어야 중도로도 확장할 수 있다. 사실 보수는 항상 유능했다. 우리 스스로의 이 같은 가치로 재무장해야 한다.</p> <p dmcf-pid="YHUAhTuSEj" dmcf-ptype="general">그리고 대통령과의 관계도 잘 만들어내야 한다."</p> <p dmcf-pid="GXucly7vDN" dmcf-ptype="general"><strong>최근 당정 관계가 수직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strong></p> <p dmcf-pid="HS5nwO1mOa" dmcf-ptype="general">"당정의 신뢰가 중요하다. 대통령과 당의 신뢰가 돈독하면 각자의 롤(role·역할)에 따라 일을 할 수 있다. 그래야 민심을 전달하는 것도 자연스러워지고, 정부와의 소통도 원활해진다. 그런데 신뢰관계가 깨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p> <p dmcf-pid="Xv1LrItssg" dmcf-ptype="general"><strong>대통령실 입장에서는 친윤(親윤석열)계 대표를 선호하지 않을까.</strong></p> <p dmcf-pid="ZTtomCFOOo" dmcf-ptype="general">"그런 생각을 많이 했기에 지난번(전당대회에서) 일부러 그들이 원하는 당대표를 만들었을 것이다."</p> <p dmcf-pid="574h538tDL" dmcf-ptype="general"><strong>친윤 당대표를 내세운 게 총선 패배의 한 원인이 됐다고 보나.</strong></p> <p dmcf-pid="1z8l106FIn" dmcf-ptype="general">"저는 그렇다고 생각한다."</p> <p dmcf-pid="tq6StpP3mi" dmcf-ptype="general"><strong>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등판론도 거론된다. 한 토론회에서 '제가 한동훈 위원장이면 출마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힌 게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strong></p> <p dmcf-pid="FdAU4Qc6EJ" dmcf-ptype="general">"정치를 오래 한 사람으로서 어드바이스(advice·조언)였다."</p> <p dmcf-pid="3Jcu8xkPDd" dmcf-ptype="general"><strong>시점의 문제인가, 역량의 문제인가</strong></p> <p dmcf-pid="0ik76MEQme" dmcf-ptype="general">"지금 이 시점에서의 당대표라는 자리가 (한 전 위원장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p> <p dmcf-pid="pq6StpP3OR" dmcf-ptype="general"><strong>야권이 21대 국회에서 부결됐던 '채 상병 특검법'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시했다.</strong></p> <p dmcf-pid="UBPvFUQ0wM" dmcf-ptype="general">"민주당의 정치공세다. 여기에 개혁신당도 부화뇌동하고 있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억울한 죽음이 다시는 있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만약 특검이 하고 싶다면 '왜 사망에 이르게 됐느냐' 이걸 중점적으로 수사하자고 해야 한다. 그런데 야당이 내세우는 특검은 조사보고서에서 누구의 이름을 뺐나, 안 뺐나, 대통령의 격노 이런 게 중심이 되고 있다. 죽음의 진실과는 상관없는 것이다. 오로지 대통령 흠집내기에만 관심이 있다.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자기들이 만들자고 해놓더니 다시 특검을 하자고 한다. 선동의 시대에 (살고) 있다."</p> <p dmcf-pid="u8iZq9nbIx" dmcf-ptype="general"><strong>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채 상병 특검 찬성' 비율이 높다. 선동의 결과로 보나.</strong></p> <p dmcf-pid="76n5B2LKOQ" dmcf-ptype="general">"그렇다. 우리 당이 (야권의 선동을) 제대로 방어하지 못했다."</p> <p dmcf-pid="zPL1bVo9EP" dmcf-ptype="general"><strong>22대 국회에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strong></p> <p dmcf-pid="qRN0V6j4s6" dmcf-ptype="general">"제2부속실 설치가 필요하다. 설치를 안 한다는 게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으나 지금은 국민들이 영부인에게 공식적으로 보좌를 받으라 말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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