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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브vs민희진, 누가 웃을까...가처분 결과 ‘촉각’[MK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5-30 09: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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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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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ofwX9nbF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ㅣ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tartoday/20240530091806557graf.png" data-org-width="540" dmcf-mid="zdG6Ay7v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30/startoday/20240530091806557graf.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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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ㅣ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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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g4rZ2LKFZ" dmcf-ptype="general">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을 안건으로 한 임시주주총회가 오는 31일 열리는 가운데, 사태의 분수령이 될 하이브의 의결권 유지 여부에 대한 가처분 결과가 오늘(30일)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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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vA1falo3X"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지난 17일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을 열고, 임시주총 전까지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임시주총이 31일 예정된 상태라 이날 가처분 신청 인용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9Tct4NSg0H" dmcf-ptype="general">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은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의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취지다.</p>
          <p dmcf-pid="2ykF8jvauG" dmcf-ptype="general">지난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는 양측이 ‘주주간 계약’이 상법상 의결권 행사를 제한할 수 있는지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p>
          <p dmcf-pid="V5OzerXDpY" dmcf-ptype="general">민 대표 측은 임기 보장을 명시한 주주간계약에 따라 해임이 불가하다고 주장했고,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주주간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해 해임안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다고 반박했다.</p>
          <p dmcf-pid="f1IqdmZw3W" dmcf-ptype="general">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80%를 가지고 있는 만큼,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 민 대표의 해임은 확실시된다. 하지만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면 하이브의 계획은 차질을 빚을 전망이라 이날 가처분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p>
          <p dmcf-pid="4tCBJs5r3y"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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