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스포츠뉴스][경륜] 예측불허 특선급 레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9 11:00: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05/29/0003353598_001_20240529110108325.jpg" alt="" />광명스피돔에서 선수들이 결승선을 향해 전력질주 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 특선급 경쟁 양상이 예측불허다. '최정상급' 임채빈(25기&middot;SS&middot;수성), 정종진(20기&middot;SS&middot;김포), 전원규(23기&middot;SS&middot;동서울)가 출전하지 않는 경주에선 양상이 급변하는 경우가 많고, 예상과 다른 결과도 속출하고 있다.&nbsp; 임채빈&middot;정종진&middot;전원규 3명 모두 출전하지 않았던 광명 17회차에서는 첫날부터 이변이 나왔다. 지난 3일 광명 16경주에서 '우승 후보' 양승원(22기&middot;청주)은 선행 공격에 나선 노형균(25기&middot;S2&middot;수성)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윤민우(20기&middot;S3&middot;창원 상남)와 몸싸움을 하다가 승부 타이밍이 늦어졌다. 결국 뒤늦게 젖히기(순간적인 가속도로 단숨에 앞 선수를 추월하는 기술)를 시도했지만, 막판 외선에서 침투한 원신재(18기&middot;S2&middot;김포)와 김태범(25기&middot;S1&middot;김포)에게 패하며 결국 3착에 그쳤다.&nbsp; 이튿날(4일) 마지막 광명 16경주에서도 1위가 유력했던 김관희(23기&middot;S2&middot;세종), 김태범, 조영환(22기&middot;S2&middot;동서울)이 경합하는 사이 인기 순위 6위에 그쳤던 김원진(13기&middot;S2&middot;수성)이 직선 주로에서 어부지리로 추입 기회를 잡으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nbsp; 광명 17회차 마지막 날(6일)에도 13경주 김형완(17기&middot;S2&middot;김포) 14경주 김관희, 16경주 김태범이 각 경주 우승 후보로 나섰으나, 각각 김민균(17기&middot;S2&middot;김포) 최석윤(24기&middot;S2&middot;신사) 이현구(16기&middot;S2&middot;경남 개인)에게 밀리며 고배를 마셨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05/29/0003353598_002_20240529110108362.jpg" alt="" />왼쪽부터 김원진, 박병하, 이현구.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18회차 대회도 흡사한 양상이 나왔다. 10일 열린 특선급 4개 경주 중에서 전원규가 출전했던 14경주와 김용규(25기&middot;S1&middot;김포)가 제 몫을 다한 16경주는 이변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13경주에서는 이재림(25기&middot;S1&middot;신사)이 우승 후보 안창진(25기&middot;S1&middot;수성)을 3위로 밀어냈다. 15경주에서도 주목받지 않았던 김시후(20기&middot;S3&middot;청평)가 올해 처음으로 2위에 오르며 이변을 만들어 냈다. 정종진이 출전했던 19회차에도 이변이 많았다. 28기 수석 졸업생 손제용(28기&middot;S1&middot;수성)은 17일 14경주에 출전했지만, 비선수 출신 박병하(13기&middot;S1&middot;창원 상남)에게 밀렸다. 일찌감치 거리가 벌어졌고, 손제용이 젖히기를 시도했지만 결국 박병하를 앞서지 못했다.&nbsp; 18일 15경주에서는 전날 이변을 만든 박병하가 3위에 그치고, 이현구와 정현수(26기&middot;S3&middot;신사)가 1&middot;2위를 차지했다. 이현구는 19일 13경주에서도 2강으로 평가받던 조영환, 김관희를 각각 3&middot;4위로 밀어내며 2연승에 성공했다.&nbsp; 곧바로 열린 14경주에서도 마크&middot;추입 전법의 강자 정재원(19기&middot;S1&middot;김포)이 선행 공격을 택한 조주현(23기&middot;S3&middot;세종)과 젖히기를 시도한 강동규(26기&middot;S2&middot;충북 개인)에 밀리는 이변이 발생했다. 박진수 경륜박사 팀장은 "특선급 경주는 총 20개의 경주 중에서 4경주에 불과하지만, 최근 많은 이변이 발생하고 있다&rdquo;라며 "특히 신사팀 이재림, 이태호(20기&middot;S2), 정충교(23기&middot;S2), 정현수, 최석윤, 경남권의 박진영(24기&middot;S1&middot;창원 상남) 이현구, 박병하, 충청권의 최종근(20기&middot;S2&middot;미원), 강동규, 김포팀의 김태범, 원신재 등이 이변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 선수들이 출전한다면 이변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경주 추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안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