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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찬우·길, 김호중 술자리 동석 연예인이었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8 15: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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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찬우, 길. (사진=IS포토,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154538223ljve.jpg" data-org-width="598" dmcf-mid="pdiOwPA8k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8/ilgansports/20240528154538223ljv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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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우, 길. (사진=IS포토,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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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e8joBdzju" dmcf-ptype="general">
           <br>개그맨 정찬우가 래퍼 길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술자리 동석 연예인으로 지목됐다. 
           <br>
           <br>28일 더팩트는 김호중의 사고 당일인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 술자리에 동석했던 유명 연예인은 정찬우와 길이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당시 서울 강남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 모임을 가졌고, 이후 술자리에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br>
           <br>정찬우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 중 한 명으로 지분 28.3%를 보유하고 있다. 길은 김호중과 일면식이 없으나 정찬우와의 친분으로 해당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br>
           <br>이와 관련해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현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임직원이 퇴사하는 등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고 있다. 
           <br>
           <br>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반대편 차선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r>
           <br>김호중은 사건이 최초 알려졌을 당시 음주 사실을 부인했으나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되자 열흘 만에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특히 김호중 소속사가 운전자 바꿔치기, 블랙박스 차량 내 메모리카드 훼손 등 사고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커졌고,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김호중 및 소속사 관계자 2인까지 총 3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br>
           <br>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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