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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일중 '경협' 첫발 뗐지만…과제 산적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18: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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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LYNV2o97X"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6NZk68j4zH" dmcf-ptype="general">이번 정상회의의 초점은 경제 분야 협력에 맞춰졌습니다. </p>
          <p dmcf-pid="Pj5EP6A8UG" dmcf-ptype="general">계속해서 한일중 정상회의 관련해 현장에 직접 참석한 우형준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p>
          <p dmcf-pid="QA1DQPc63Y" dmcf-ptype="general">우선 공동성명서 6가지 가운데 경제 파트만 짚어보죠. </p>
          <p dmcf-pid="xhbTaglo7W" dmcf-ptype="general">인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는데, 얼마나 늘리기로 한 거죠? </p>
          <p dmcf-pid="y4rQ3F8tUy"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W8mx036F7T"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간 인적 교류 4천만 명 달성이라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p>
          <p dmcf-pid="Y9k45Z2XUv"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캠퍼스 아시아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p>
          <p dmcf-pid="G2E815VZzS" dmcf-ptype="general">3국 고등학생 간 스포츠 교류뿐만 아니라 청년 공무원 교류 프로그램도 만들어 미래세대의 연령대별 교류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p>
          <p dmcf-pid="HFdUhC3I3l" dmcf-ptype="general">여기에 3국 협력 틀을 활용해 '한일중+α'의 방식으로 제3국과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X3Julh0Cph" dmcf-ptype="general">잠시 들어보시죠. </p>
          <p dmcf-pid="Z0i7SlphpC" dmcf-ptype="general">[윤석열 / 대통령 : 몽골과는 황사 저감협력을 아세안 국가들과는 캠퍼스아시아 스타트업 육성, 지식재산협력을 통해 역내 공동번영을 모색할 것입니다.] </p>
          <p dmcf-pid="5uoByT7vuI"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17gbWyzT3O" dmcf-ptype="general">저출산, 고령화와 관련해서도 얘기가 나왔죠? </p>
          <p dmcf-pid="tzaKYWqyFs"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Fs7hniOJ3m" dmcf-ptype="general">이 부분은 기시다 일본 총리가 기자회견 때 직접 언급을 했는데요. </p>
          <p dmcf-pid="3OzlLnIiFr" dmcf-ptype="general">3국은 노년을 위한 기술개발과 의료·소득 보장, 고령화 대응 등 정책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0IqSoLCn7w" dmcf-ptype="general">또 코로나19 같은 미래 팬데믹 예방·대비와 대응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는데, 한일중, 3국 간 감염병 대응을 협력키로 했습니다. </p>
          <p dmcf-pid="pTVGcAyj0D"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UyfHkcWA0E" dmcf-ptype="general">한일중 FTA에 대한 협상 이야기도 오갔죠? </p>
          <p dmcf-pid="uW4XEkYczk"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7dvLbBJq3c" dmcf-ptype="general">앞서 리포트에서 보셨던 것처럼 FTA 협상 가속화에 공감대를 보였고, 시장 개방성을 유지하며 공급망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zJToKbiB0A" dmcf-ptype="general">3국 지식재산 협력 10년 비전에 관한 공동성명을 부속문서로 채택해, 산업·기술 융합과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예상되는 향후 10년을 대비해 지식재산 창출·활용 촉진,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qiyg9Knbpj"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BoGjfVg2uN" dmcf-ptype="general">시진핑 주석 대신에 중국 정상으로는 리창 총리가 참석했는데, 이번 정상회의에서 도출한 합의문에 대한 실효성이 있느냐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p>
          <p dmcf-pid="bgHA4faVpa"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KaXc84Nf0g" dmcf-ptype="general">우선 이번 공동선언문에 핵심은 3국은 정상회의 정례화에 합의했고 협력을 재활성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p>
          <p dmcf-pid="9TVGcAyjzo" dmcf-ptype="general">관련해서 전문가 얘기 잠시 들어보시죠. </p>
          <p dmcf-pid="2yfHkcWA3L" dmcf-ptype="general">[정유신 /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 시진핑 주석은 어떻게 보면 지금 미중 갈등의 대표적인 전선에 있는 리창 총리는 중국을 대표하러 왔고 기술 패권하고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쪽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바라본다면 오히려 더 긍정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
          <p dmcf-pid="VW4XEkYc3n" dmcf-ptype="general">리창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의 안부부터 전했는데,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 2014년 7월 이후 한국을 찾지 않은 시 주석의 방한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p>
          <p dmcf-pid="f1R0IOtszi"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4tepCIFOuJ" dmcf-ptype="general">우형준 기자, 잘 들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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