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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지인채용' 의혹 주탄자니아대사 급거 귀국... 외교부 감사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7 11:20: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외교부 "감찰담당관실 조사 진행, 절차 진행중"... 공항서 만난 김선표 대사 "억울하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mSNT7vIG">
          <p dmcf-pid="bVegfNvamY" dmcf-ptype="general">[박수림, 소중한 기자]</p>
          <div class="video_frm" dmcf-pid="Kfda4jTNIW" dmcf-ptype="kaka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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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div>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93K60QkPwy"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strong>▲ [단독] 채용비리 의혹 주탄자니아 대사관, 외교부 감사... 대사는 입국 </strong> ⓒ 소중한, 박수림</td>
            </tr>
           </tbody>
          </table>
          <p dmcf-pid="209PpxEQrT" dmcf-ptype="general">외교부가 지인 채용 의혹 등 민원이 제기된 주탄자니아 대사관을 감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Vp2QUMDxmv" dmcf-ptype="general">외교부 감찰담당관실은 탄자니아를 찾아 현지 조사를 진행했으며, 의혹 당사자인 김선표 대사는 임기 중 귀국했다. 외교부 소환 때문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진 김 대사는 &lt;오마이뉴스&gt;가 찾아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억울하다"고 주장했다.</p>
          <div dmcf-pid="fMaDRrZwmS" dmcf-ptype="general">
           <strong>외교부 "감찰담당관실 조사, 관련 절차 진행 중"</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4RNwem5rml"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ohmynews/20240527110604063toqb.jpg" data-org-width="3000" dmcf-mid="udZFC0P3r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ohmynews/20240527110604063toqb.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외교부 청사. </td>
            </tr>
            <tr>
             <td align="left">ⓒ 소중한</td>
            </tr>
           </tbody>
          </table>
          <div dmcf-pid="8ejrds1msh" dmcf-ptype="general">
            
           <br>외교부 관계자는 &lt;오마이뉴스&gt;에 "김선표 대사의 지인이 대사관 한국인 행정직원으로 채용됐다는 의혹과 부하직원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난 2월 외교부 감찰담당관실이 대사관을 방문해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66nAPkYcDC" dmcf-ptype="general">외교부 대변인실도 감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주탄자니아 대사관에 대한 제보가 있어 감찰담당관실에서 조사를 진행했고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감사의 단초가 된 민원은 지난해 8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것이다. &lt;오마이뉴스&gt;가 지난해 12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민원의 요지는 "주탄자니아 대사관의 신규 채용된 한국인 행정직원에 대한 채용 비리 의혹 제기"였다.</p>
          <p dmcf-pid="PPLcQEGksI" dmcf-ptype="general">다만 당시 주탄자니아 대사관은 "서류심사 고득점자 5명을 대상으로 화상면접 및 영자신문 번역시험을 진행했고 면접 채점표상 1, 2위를 차지한 2명을 채용했다. 민원인이 의혹을 제기한 행정직원은 서류심사, 어학능력, 업무능력, 인성평가, 영자신문 번역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1위로 합격했다"고 부인한 바 있다.</p>
          <div dmcf-pid="QQokxDHEEO" dmcf-ptype="general">
           <strong>입국한 대사 "잘못된 민원, 신문에 나면 안 돼"</strong>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xamSNT7vws"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7/ohmynews/20240527110605537psat.jpg" data-org-width="905" dmcf-mid="7YXtI36FO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7/ohmynews/20240527110605537psat.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외교부 소환 때문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진 김선표 주탄자니아 대사는 지난 20일 &lt;오마이뉴스&gt;가 찾아간 인천공항 입국 현장에서 "억울하다"고 주장했다.</td>
            </tr>
            <tr>
             <td align="left">ⓒ 소중한</td>
            </tr>
           </tbody>
          </table>
          <div dmcf-pid="BEMKem5rwt" dmcf-ptype="general">
            
           <br>&lt;오마이뉴스&gt;는 김 대사가 한국으로 귀국한다는 정보를 입수, 지난 20일 오후 5시께 탄자니아에서 에티오피아를 경유,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김 대사를 만났다. 밀짚모자를 쓰고 카트에 짐을 가득 실은 채 입국장을 나온 그는 '외교부 조사 때문에 입국한 것으로 안다'고 묻자 "네, 네..."라고 말끝을 흐렸다.
          </div>
          <p dmcf-pid="W09PpxEQmr" dmcf-ptype="general">김 대사는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엔 "신문에 나면 안 된다. 억울하고 잘못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억울하고 잘못된 것인지' 질문하자 김 대사는 "제가 나중에 연락드리겠다"라고 답을 피했다.</p>
          <p dmcf-pid="YVegfNvarw" dmcf-ptype="general">더해 '채용비리·갑질 의혹에 대해 외교부가 현지 조사도 진행했다'고 묻자 그는 "그건 아니다"라고 짧게 답했고, 재차 '고위공무원이니 입장을 묻는 것이다'라고 설명하자 "괜찮다. (그게) 저를 도와주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Gfda4jTNID" dmcf-ptype="general">&lt;오마이뉴스&gt;는 "나중에 연락하겠다"는 김 대사의 말에 다음날인 21일부터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으나 통화할 수 없었다. 이후 질문을 정리해 카카오톡 메시지도 보냈지만 김 대사는 확인만 했을 뿐 답을 하지 않았다. </p>
          <p dmcf-pid="HW3qYbiBmE" dmcf-ptype="general">김 대사는 2021년 12월부터 주탄자니아 대사로 근무하고 있다.<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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