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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라인 문제, 잘 관리할 필요”…기시다 총리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력”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6 19: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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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8e1fcWA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6/kbs/20240526190550306zefn.jpg" data-org-width="640" dmcf-mid="7B2SUdme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6/kbs/20240526190550306zef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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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FZZQrZwh9" dmcf-ptype="general">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논란을 빚은 '야후 라인' 사태와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앞으로 양국 간에 불필요한 현안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x355xm5rCK"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26일) 한일 정상회담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라인 문제는 현재 양국 관심사이기 때문에 우리 대통령께서 먼저 문제를 거론하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p>
          <p dmcf-pid="yneelze7Wb"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다만 기시다 총리에게 "일본 총무성의 행정 지도가 국내 기업인 네이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고 그런 측면에서 우리 정부는 이 현안을 한일 외교관계와 별개의 사항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WLddSqdzyB" dmcf-ptype="general">기시다 총리에는 이에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는 한국 기업을 포함해 외국 기업들의 일본 투자를 촉진하겠다는 기존 입장에 불변이 없다는 원칙 아래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p>
          <p dmcf-pid="YoJJvBJqSq" dmcf-ptype="general">또, "이미 발생한 중대한 보안 유출 사건에 대해 어디까지나 보안 거버넌스를 재검토하라는 요구 사항"이라며 "한일 양 정부는 초기 단계부터 이 문제를 잘 소통하면서 협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긴밀히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GCmmUdmeTz" dmcf-ptype="general">한편, 한일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수소협력대화와 자원협력대화 신설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p>
          <p dmcf-pid="qIWrZ8j4vM" dmcf-ptype="general">양국은 수소와 관련된 표준, 수소 에너지 관련 규격 등을 협력하고, 핵심 광물과 관련해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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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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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7V0PwXDvQ" dmcf-ptype="general">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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