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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 배후 ‘이 팀장’ 잡혔다…30대 남성 검거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7: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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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mqrZ7RuCK"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4sBm5ze7hb"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한 10대 남녀가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낙서를 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p>
          <p dmcf-pid="8Obs1qdzCB" dmcf-ptype="general">당시 이들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이 팀장'이라는 인물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p>
          <p dmcf-pid="6h2C3Knbvq" dmcf-ptype="general">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p>
          <p dmcf-pid="PlVh09LKWz"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QSflp2o9h7" dmcf-ptype="general">담벼락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인증사진까지 찍습니다.</p>
          <p dmcf-pid="xpg0PLCnSu"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 테러'를 한 10대 임 군의 모습입니다.</p>
          <p dmcf-pid="yjFNv1f5SU" dmcf-ptype="general">당시 검거된 임 군 등 2명은 '이 팀장'이라는 인물이 SNS를 통해 접근해 "낙서를 하면 돈을 주겠다"고 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p>
          <p dmcf-pid="WA3jTt41vp" dmcf-ptype="general">[경복궁 '낙서 테러' 피의자 : "(문화재 훼손이라는 거 전혀 몰랐나요?) …."]</p>
          <p dmcf-pid="YC9IFbiBv0" dmcf-ptype="general">경찰이 5달여 동안의 추적 끝에 '이 팀장'으로 알려진 30대 남성 A씨를 어제 붙잡혔습니다.</p>
          <p dmcf-pid="Gh2C3KnbT3" dmcf-ptype="general">임 군 등은 범행 당시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 주소를 스프레이로 적었는데, 경찰은 A 씨가 해당 사이트의 운영자라고 보고 있습니다.</p>
          <p dmcf-pid="HlVh09LKlF" dmcf-ptype="general">경찰은 '구 문화재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XJYdmyzTlt" dmcf-ptype="general">사건 당시 훼손된 경복궁 담벼락을 복원하는 데 넉 달이 걸렸고, 1억 원 넘는 비용이 들었습니다.</p>
          <p dmcf-pid="ZiGJsWqyy1" dmcf-ptype="general">국가유산청은 정확한 복원비용을 산정해 임 군과 A 씨 등에게 손해배상 청구할 방침입니다.</p>
          <p dmcf-pid="5nHiOYBWv5" dmcf-ptype="general">KBS 뉴스 이희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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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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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jFNv1f5WX" dmcf-ptype="general">이희연 기자 (hear@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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