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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아파트는 상승폭 쑥…노도강·지방도 하락 멈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6:23: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부동산원 주간 동향<br>서울 올들어 최대 상승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BxplMDx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ec63kYc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한국부동산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mk/20240523155710353gwdr.png" data-org-width="623" dmcf-mid="X2EQpDHE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mk/20240523155710353gwd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한국부동산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u8tO6A8dy" dmcf-ptype="general">
           서울 아파트 가격이 9주 연속 상승했다. 상승폭도 점차 확대되는 모양새다. 지난 3월 서울의 상승전환 이후에도 줄곧 하락세를 유지하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도 하락을 멈췄다. 전셋값 역시 올들어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53주 연속 올랐다.
          </div>
          <p dmcf-pid="FsGkQHKGJT" dmcf-ptype="general">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 주(2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는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0.05% 올랐다. 이는 지난 3월 서울 아파트가 상승전환해 9주째 오르는 가운데 가장 큰 주간 변동폭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까지 8주간 매주 0.01~0.03% 올라왔다. 한국부동산원은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가 지속 중”이라면서도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및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매물가격이 오르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3StsJF8tev" dmcf-ptype="general">구별로는 25개 구 중 22개 구가 일제히 올랐다. 서울의 전반적인 아파트값 상승세 속에서도 지난주까지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의 하락세가 멈췄다. 도봉구와 노원구는 보합(0.00%), 강북구는 0.01% 올랐다.</p>
          <p dmcf-pid="0RA8FcWAJS" dmcf-ptype="general">특히 성동구는 이번주 0.19% 올라 서울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성동구에 이어 서대문구, 마포구(이상 0.09%), 송파구, 종로구(이상 0.08%), 용산구, 영등포구, 동작구(이상 0.07%)도 서울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p>
          <p dmcf-pid="pl1mdt41Rl" dmcf-ptype="general">성동구는 행당·옥수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올랐다. 행당동 대림e-편한세상(2000년 준공) 전용면적 59㎡는 연초 9억500만원(10층)에 거래됐으나 최근엔 9억9000만원(6층)을 찍었다. 옥수동 옥수파크힐스(2016년 준공) 전용 59㎡는 실거래가가 1월 14억8500만원(9층)에서 이달 15억8000만원(9층)으로 1억원 가까이 올랐다. 성동구는 올해 누적 0.45% 올라 용산구와 나란히 가장 많이 올랐다.</p>
          <p dmcf-pid="UMj4tAyjdh" dmcf-ptype="general">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까지 53주째 올랐다. 이번주 0.1% 오르며, 올들어 주간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중구(0.19%), 서대문구·동작구(0.18%), 서초구·성북구(0.17%), 노원구·은평구(0.15%) 등이 많이 올랐다. 부동산원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신축·대단지 등 선호도 높은 단지 위주로 갱신계약이 이루어지고 매물 부족에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구축도 저가매물이 소진되며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가구 분할 등으로 전세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반면 기존 세입자들이 전세에 안주하며 공급은 늘지 않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신축입주 물량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 전셋값은 당분간 계속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p>
          <p dmcf-pid="uAhL9lpheC" dmcf-ptype="general">올해 누적 기준으론 성동구가 매매가격과 함께 전셋값도 3.06%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성동구는 올해 신축 입주 물량이 ‘제로(0)’이고, 내년에도 입주장은 소규모 단지(396가구) 단 한 곳뿐이다. 박 교수는 “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 제도가 시행된 지 4년이 되는 올해 7월 말부터는 전셋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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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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