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부산 터널에 생긴 ‘꾀끼깡꼴끈’ 문자, 무슨 말?…비판 쇄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3 11:28: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hVU9Ots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paMoF8t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1일 부산 남구 도시고속도로 대연터널 입구 위 설치된 ‘꾀·끼·깡·꼴·끈’ 문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3/joongang/20240523112542423arlj.jpg" data-org-width="560" dmcf-mid="4YxKPT7v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3/joongang/20240523112542423ar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1일 부산 남구 도시고속도로 대연터널 입구 위 설치된 ‘꾀·끼·깡·꼴·끈’ 문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PtsNrKnblP" dmcf-ptype="general"> 부산의 고속도로 터널 위에 뜻을 알기 어려운 ‘꾀·끼·깡·꼴·끈’이라는 문구가 설치돼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p>
          <p dmcf-pid="QFOjm9LKW6" dmcf-ptype="general">23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부산 남구 도시고속도로 대연터널 입구 위의 ‘꾀·끼·깡·꼴·끈’ 문구는 부산시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으로 공단이 지난 21일 가져다 놓은 설치물이다. </p>
          <p dmcf-pid="x3IAs2o9C8" dmcf-ptype="general">시민은 이 문구가 무엇인지, 왜 설치했는지 알 수 없다는 반응이다. </p>
          <p dmcf-pid="ynbFqwXDv4" dmcf-ptype="general">실제 인터넷에 올라온 ‘대연터널 꾀끼깡꼴끈이란 간판 있던데 이게 뭐죠?’라는 질문에는 “검색하니 박형준 유튜브 나오는데요. 시 예산으로 시장 개인 유튜브 홍보라니 다들 제정신이 아닌 거 같아요”라는 답변이 달리기도 했다. </p>
          <p dmcf-pid="WLK3BrZwyf" dmcf-ptype="general">앞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월 2일 시무식에서 공직자가 가져야 할 5가지 덕목으로 한 작가를 인용해 “공적 선의를 가진 존재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선 꾀(지혜), 끼(에너지·탤런트), 깡(용기), 꼴(디자인), 끈(네트워킹)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p>
          <p dmcf-pid="Yo90bm5rCV" dmcf-ptype="general">부산시설공단 측은 해당 문구의 뜻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서 설치를 기획했다는 입장이다. </p>
          <p dmcf-pid="GCn6JZ2Xy2"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공감은 이해에서부터 시작된다” “얼마 들어갔는지도 알려줘야 공감 가능할 듯” “개인적으로 꽂힌 단어면 사비로 자기 집 대문에나 붙여놓을 일”이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으며, 특히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p>
          <p dmcf-pid="HhLPi5VZy9" dmcf-ptype="general">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