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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재킹' 여진구 "첫 악역 도전, 기분 남달라…너무 미화되지 않게끔 고민"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1: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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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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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cPIoX9H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xportsnews/20240522113413766shsw.jpg" data-org-width="1200" dmcf-mid="tozN6IFO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xportsnews/20240522113413766shs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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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kQCgZ2Xu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하이재킹' 여진구가 첫 악역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pA6OLHKGzi" dmcf-ptype="general">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김성한 감독이 참석했다.</p>
          <p dmcf-pid="UcPIoX9HzJ" dmcf-ptype="general">'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p>
          <p dmcf-pid="ukQCgZ2Xzd" dmcf-ptype="general">이날 여진구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가장 먼저 영화 내용이 좋았고, 하이재킹 사건이 생소해서 좋았다"며 "한정된 공간에서 서로의 감정이 얽히고 설키면서 박진감 넘치는 모습들이 재밌게 다가왔다. 시나리오의 힘을 느꼈다"고 전했다.</p>
          <p dmcf-pid="7mdTc36FFe" dmcf-ptype="general">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그는 "기분이 좀 남달랐다. 전부터 해보고 싶은 역할을 이번 작품에서 하게 되어서 촬영하기 전부터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썼다"며 "배경이 70년대다보니 외모적으로도 좀 더 거칠게 이전에 없었던 모습으로 하려고 도전을 했다. 제가 연기한 용대만의 서사가 있지만, 너무 미화되지 않고 사람들이 공감하지 않는 선에서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zsJyk0P3UR" dmcf-ptype="general">이에 과거 여진구와 부자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성동일은 "자식은 부모 마음대로 안 되는 것 같다"며 "그 때는 커피도 갖다줬는데, 어느 순간 폭파를 시도하니까 참 어이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qOiWEpQ00M" dmcf-ptype="general">한편, '하이재킹'은 6월 21일 개봉한다.</p>
          <p dmcf-pid="BP0n2wXD7x" dmcf-ptype="general">사진= 박지영 기자</p>
          <p dmcf-pid="bQpLVrZwUQ"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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