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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화조서 일하며 뒷바라지했는데…"배아현 깰까 발뒤꿈치 들고 계단 내려가" ('아빠하고나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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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oRoa5VZpj"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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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10asia/20240522100907956kuay.jpg" data-org-width="1100" dmcf-mid="FnokDUxp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10asia/20240522100907956kua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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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채널A
           </figcaption>
          </figure>
          <p dmcf-pid="UMfMeT7vua" dmcf-ptype="general"><br>정화조에서 일을 하며 딸의 8년 무명 생활을 뒷바라지한 '미스트롯3' 배아현의 아빠가 딸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낸다.<br><br>22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아현과 아빠가 떠나는 생애 첫 둘만의 여행이 그려진다. 배아현 부녀가 찾아간 곳은 전북 완주의 친가였는데, 여기서 배아현은 할머니가 다니는 경로당을 찾아 '흥 폭발' 미니 콘서트를 열어 '효도 끝판왕'을 보여준다.<br><br>이런 가운데, 딸과의 여행에 전날부터 설렘을 감출 수 없었다는 배아현의 아빠는 "무슨 얘기를 해야 되나, 어떻게 재미있게 해서 웃겨줄까 고민했다"라고 털어놓으며 '다정 아빠'의 면모를 발산한다.<br><br>그러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배아현은 곧 차안에서 잠이 들고, 배아현의 아빠는 그런 딸을 안쓰럽게 쳐다본다. 그런 뒤, 그는 "잠든 딸의 편안한 얼굴을 보니 부모로서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심경을 밝히며, "딸을 위해 ○○○도 지나쳤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br><br>배아현의 아빠는 "아침 출근시 혹시라도 딸이 깰까 봐 뒤꿈치를 들고 계단을 내려간다"라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한다. 처음 듣는 아빠의 이야기에 배아현은 "그런 티를 한 번도 내신 적이 없다"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br><br>배아현의 아빠는 딸과의 첫 여행을 마무리하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의외의 대답을 건네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눈물 겨운 사연과 가슴 찡한 진심으로 큰 응원을 받은 배아현 부녀의 두 번째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공개된다.<br> <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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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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