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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호중, 취재진 피해 6시간 귀가 거부 "죄인이 무슨 말 필요하겠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08: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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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호중.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Hankook/20240522081550924knqi.jpg" data-org-width="600" dmcf-mid="BsrMBcWA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SpoHankook/20240522081550924knq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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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호중.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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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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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경찰 첫 소환조사를 마친 후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며 6시간가량 버틴 끝에 귀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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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호중은 21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3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지난 19일 김호중이 음주운전을 인정한 뒤 이뤄진 첫 소환조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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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호중은 이날 오후 4시 50분께 조사가 끝난 후에도 "취재진 앞에 서고 싶지 않다"며 귀가를 거부했다. 결국 6시간 후에 경찰서를 나왔고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 죄송하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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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김호중의 변호인은 "음주운전을 포함해 사실관계를 인정했고, 마신 술의 종류와 양도 구체적으로 말씀 드렸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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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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