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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년차' MCND "욕심 더 많아져…서로가 서로의 회초리" [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5
2024-05-21 17:05: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그룹 MCND 인터뷰<br>21일 미니 6집 'X10' 발매<br>"데뷔 5년차, 서로 더 끈끈해져" 팀워크 자신<br>"서로 활발하게 피드백, 긍정적으로 나아가고 있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7sWAX9H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zOYcZ2X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MCND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ed/20240521170506285zpej.jpg" data-org-width="1200" dmcf-mid="Yr1NfkYc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ed/20240521170506285zp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MCND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2pwvaYBWTH" dmcf-ptype="general"><br>올해로 데뷔 5년 차가 된 그룹 MCND가 단단해진 팀워크를 자신, 더 힘차게 달려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p> <p dmcf-pid="VUrTNGbYlG" dmcf-ptype="general">MCND(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는 최근 미니 6집 '엑스텐(X10)' 발매를 앞두고 서울 모처에서 한경닷컴과 만났다.</p> <p dmcf-pid="fnp2X8j4WY" dmcf-ptype="general">2020년 데뷔해 꾸준한 앨범 발매와 컴백 활동은 물론 아시아·유럽·미주 등 다양한 나라에서 투어를 진행해 온 MCND는 팀워크가 한층 돈독해진 모습이었다. 21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신보 'X10'에도 팀워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바다.</p> <p dmcf-pid="4LUVZ6A8CW" dmcf-ptype="general">이들은 신보에 정상을 향해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다는 'ONE TEAM, ONE GOAL(하나의 팀이 되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의 메시지를 녹여 어떠한 방해물에도 과녁의 정중앙을 향해 하나가 되어 거침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한다.</p> <p dmcf-pid="8ouf5Pc6hy"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누군가를 놀릴 때 잘 맞는다", "서로 장난칠 때 개그 코드가 맞는다", "워낙 같이 있던 시간이 길다 보니까 코드가 비슷하다" 등의 말을 내뱉으며 환하게 웃었다.</p> <p dmcf-pid="6umyjHKGST" dmcf-ptype="general">서로 다툰 적이 있냐고 묻자 고개를 갸우뚱하며 "싸운 기억이 없다"고 말한 MCND였다. 의견이 맞지 않을 때는 무조건 다수결에 따른다고 했다. 캐슬제이는 "예를 들어 안무를 짤 때 누구는 주먹을, 누구는 펴는 걸 원한다면 과반수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휘준은 "가끔 안무를 맞추다가 논쟁하게 되면 스스로를 돌아본다. 최대한 우리가 편하면서도 멋있게 할 수 있는 걸로 정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P7sWAX9HTv" dmcf-ptype="general">피드백을 주고받는 일도 꾸밈없이 솔직하다고. 이는 MCND를 더 단단하게 하는 동력이기도 했다. 캐슬제이는 "2년 전쯤 안무가 한창 많이 헷갈릴 때가 있었는데 멤버들이 나이 들어서 그렇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극복하려고 엄청 열심히 노력했다"며 웃었다.</p> <p dmcf-pid="QzOYcZ2XCS" dmcf-ptype="general">윈은 "작년에 성인이 되고 나서 휘준이 형이랑 같이 맥주 한잔하면서 치킨을 먹었다. 취중진담 같은 걸 했는데 휘준이 형이 '많이 늘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줘서 감동했다. 원래 그런 얘기를 서로 안 하는 성격인데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p> <p dmcf-pid="xIQo9jTNTl" dmcf-ptype="general">"서로가 서로의 회초리다"라는 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데뷔 때부터 '실력파 아이돌'로 불렸던바, 휘준은 "구박도 받아야 성장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빅 역시 이에 동의하며 "가끔 회초리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너무 잘한다고만 하면 안주하게 될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p> <p dmcf-pid="yVTtspQ0Th" dmcf-ptype="general">그러자 윈은 "이 역할을 우리끼리 한다. 연습할 때 피드백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의 회초리가 된다. 덕분에 늘 결과가 잘 나오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qIGk5VZ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ed/20240521170507874pbvp.jpg" data-org-width="1200" dmcf-mid="1eh8txEQ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ed/20240521170507874pbvp.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CHE1f5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ed/20240521170509278isco.jpg" data-org-width="1200" dmcf-mid="F7qwMOts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ed/20240521170509278isco.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bhXDt41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ed/20240521170511176wkmz.jpg" data-org-width="1200" dmcf-mid="0HbCnvuS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ed/20240521170511176wkmz.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bhXDt41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ed/20240521170512969fhfg.jpg" data-org-width="1200" dmcf-mid="BNhxpdme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ed/20240521170512969fhfg.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KlZwF8t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ed/20240521170514687towd.jpg" data-org-width="1200" dmcf-mid="b9W3IuMU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ked/20240521170514687towd.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9S5r36Fvr" dmcf-ptype="general"><br>데뷔 5년 차가 된 현재. 어떠한 점이 달라졌는지 묻자 캐슬제이는 "욕심이 더 많아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개개인이 음악에 대한 사랑이 넘치다 보니까 조금 더 잘하고 싶은 욕심도 내고, 더 하고 싶다는 욕심도 낸다. 그런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 의견이 오가면서 더 멋있어지고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p> <p dmcf-pid="5k9MUJsdCw" dmcf-ptype="general">또 "여유가 생겼다"면서 "투어나 행사 무대에 많이 서다 보니 예전에는 급하게 주어진 걸 해내야 한다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우리 걸 가지고 '무대에서 이렇게 놀고, 즐긴다'는 걸 보여주는 느낌"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1E2RuiOJyD" dmcf-ptype="general">민재는 "각자의 능력치가 굉장히 많이 성장했다. 팀적으로는 5년이 지나다 보니까 서로 더 끈끈해지고 말을 안 해도 아는 그런 사이가 된 것 같다"며 웃었다.</p> <p dmcf-pid="taz8txEQTE" dmcf-ptype="general">그 가운데 변하지 않는 단 하나는 '유대감'이라고. 윈은 "우린 그것(유대감)만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FNq6FMDxWk" dmcf-ptype="general">끝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기대하는 점으로 "우리 음악을 찾아서 듣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들렸으면 좋겠다", "온종일 흥얼거리는 노래로 자주 들렸으면 좋겠다", "MCND 하면 '엑스텐'이 떠오를 수 있었으면 한다" 등의 바람을 전했다.</p> <p dmcf-pid="3jBP3RwMhc"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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