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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갑질논란 강형욱, ‘귀여운 월급’ 사실이었나…“매출·이익 늘었는데 급여는 30% 넘게 깎였네” [투자360]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17:00: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작년 매출 48억, 영업이익 20억<br>40% 넘는 영업이익률<br>급여 감소로 이익률 상승 영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EKwF8tz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tRZdh0C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와 보듬컴퍼니 오남캠퍼스 [연합·보듬컴퍼니·게티이미지뱅크 자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d/20240521170102057ftlh.jpg" data-org-width="1280" dmcf-mid="VfMWQm5r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d/20240521170102057ftl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반려견 훈련 전문가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와 보듬컴퍼니 오남캠퍼스 [연합·보듬컴퍼니·게티이미지뱅크 자료]
           </figcaption>
          </figure>
          <p dmcf-pid="WFe5Jlphut"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반려견 훈련 전문가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각종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한 채용 정보 플랫폼에 올라온 강씨와 보듬컴퍼니에 대한 부정적인 리뷰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p>
          <p dmcf-pid="Y3d1iSUl71" dmcf-ptype="general">글의 한 작성자는 보듬컴퍼니에 대해 ‘귀여운 강아지 그리고 작고 귀여운 월급’이라고 적은 글에서 회사의 장점으로는 ‘그나마 출퇴근 시간이 칼 같았던것’과 ‘종종 강아지를 볼 수 있었던 것’이라고 썼지만 단점에 대해서는 ‘직원과 직원 사이를 이간질하고 말 전하기를 좋아하며 업무 내내 감시가 심함’, ‘업무에 대해 손바닥 뒤집듯 결정이 바뀌고 마음에 안드는 직원에게는 하지도 않을 업무를 주어 괴롭힘’이라고 남겼다.</p>
          <div dmcf-pid="G6mfOUxp05" dmcf-ptype="general">
           <p>다른 직원은 강씨에게 급여로 9670원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강형욱 씨에게 카톡이 왔다. 급여와 관련해서 할 말이 있다며 전화해달라고 하길래 그때부터 증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카톡으로 남겨달라고 했다”며 “그랬더니 답을 안 주고, 급여 날에 9670원이 들어왔다. 살면서 그런 경우는 처음 봤다. 견딜 수가 없어서 고용노동청에 신고했다”고 말하기도 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Ps4IuMU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d/20240521170103387mtwb.jpg" data-org-width="1280" dmcf-mid="fFGeW2o9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d/20240521170103387mtwb.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XQO8C7RupX" dmcf-ptype="general">
           <p>이런 가운데 보듬컴퍼니의 경영 실적·현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보듬컴퍼니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보듬컴퍼니의 지난해 매출은 48억67000만원이고, 영업이익은 20억3200만원에 달했다. 영업이익률이 무려 41.7%로 평균 기업들의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p>
          </div>
          <div dmcf-pid="Z3d1iSUl7H" dmcf-ptype="general">
           <p>이에 반해 판관비(판매비·관리비) 명목 중 급여액은 지난해 2억2400만원으로 집계, 전년(2억2600만원)보다 되레 줄었다. 또 2년 전 급여(3억3000만원)과 비교해서는 32% 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보듬컴퍼니의 영업이익률 상승에는 매출 대비 급여 비중이 줄어든 영향도 적지 않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0JtnvuS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듬컴퍼니 감사보고서 자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d/20240521170104875lzpg.jpg" data-org-width="795" dmcf-mid="8we5Jlph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d/20240521170104875lz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듬컴퍼니 감사보고서 자료
           </figcaption>
          </figure>
          <p dmcf-pid="1piFLT7vUY" dmcf-ptype="general">이처럼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강형욱과 보듬컴퍼니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8일에도 새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를 보고 강형욱의 해명을 요구하는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p>
          <p dmcf-pid="tKAqk5VZpW"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그가 고정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가 결방됐다. KBS 관계자는 지난 20일 "강형욱 훈련사 관련 논란을 고려해 이날 KBS 2TV '개는 훌륭하다'를 결방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대체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
          <div dmcf-pid="F9cBE1f5Fy" dmcf-ptype="general">
           <p>강 대표는 최근 그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취지의 여러 후기가 한 구직 플랫폼에 게재돼 논란이 되고 있다. 후기 작성자들은 보듬컴퍼니 재직 이후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으로 정신과에 다니고 있다고 썼다. 또 경영진이 직원들의 메신저를 감시하고 수시로 업무 외적인 일을 지시하는 등 괴롭혔다고 주장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2kbDt41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d/20240521170105353xrvx.jpg" data-org-width="1200" dmcf-mid="PGmfOUxp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ned/20240521170105353xrvx.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08rVspQ0zv" dmcf-ptype="general">gil@heraldcorp.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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