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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中판 '나의 아저씨' 촬영 끝..제2의 아이유 신드롬 일으킬까 [★FOCUS]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0 1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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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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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OWMFUxpy0"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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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Pn5krZwh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N '나의 아저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93401877tqtv.jpg" data-org-width="600" dmcf-mid="Ug9UOlph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93401877tqt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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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나의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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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QL1Em5rWF" dmcf-ptype="general">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2018년 作)가 중국판으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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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xotDs1mSt" dmcf-ptype="general">최근 스타뉴스 확인 결과, 중국판 '나의 아저씨'로 알려진 '사사니청견아'(?????我, 내 얘기를 들어줘서 고마워요)는 모든 촬영을 완료했으며, 올해 4분기 방영된다. 이번 작품은 알리픽처스 돈치스튜디오가 제작하고 감독 돈치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또한 감독 한천과 푸샤오자오가 프로듀서를 맡아 진행했다. </p>
          <p dmcf-pid="9FBw6MDxS1" dmcf-ptype="general">'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이지은)가 연기한 이지안 역은 장자풍(장쯔풍)이 맡았다. 당초 호존(류하오춘)이 연기한다고 알려졌으나 결국 장자펑이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2008년 임총 감독의 시트콤 '전뇌와와'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심출' '고악가적행복생활' '소별리' '천재기본법' 등과 영화 '우리 오빠 좀 데려가' '내가 날 부를 때' '또 한 번의 여름' 등에 출연했다. </p>
          <p dmcf-pid="23brPRwMl5" dmcf-ptype="general">고(故) 이선균이 열연한 박동훈 역은 대만 출신 배우 조우정(자오여우팅)이 연기했다. 조우정은 2009년 데뷔해 영화 '러브', '블랙 앤 화이트', '워리어스 게이트', '적인걸 3: 사대천왕', '음양사: 청아집', 드라마 '비자영웅 : 깡패와 영웅', '삼생삼세 십리도화' 등에 출연했다. 특히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한국에서도 유명해진 작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0KmQerR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우정, 장자펑 /사진=웨이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93403171pkbn.jpg" data-org-width="500" dmcf-mid="uYfCenIi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93403171pkb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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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우정, 장자펑 /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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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LEzhT7v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중국판 '나의 아저씨'인 '사사니청견아'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93405037cgdt.jpg" data-org-width="484" dmcf-mid="7R4hdLCn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0/starnews/20240520193405037cgd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중국판 '나의 아저씨'인 '사사니청견아' 포스터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oDqlyzTWH" dmcf-ptype="general">
           현재 해당 작품은 포스터도 공개하는 등 정식 방영 전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내고 있다. 일부 중국 팬들은 "두 배우가 이전 작품의 기대감을 따라갈 수 있을까", "원작 배우들이 너무 잘 해내서 리메이크가 잘못되면 비난을 받을 것"이라며 걱정과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div>
          <p dmcf-pid="8QL1Em5rhG" dmcf-ptype="general">'나의 아저씨'는 여러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2018년 대중문화예술 시상식 국무총리 표창(이선균), 제 3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 부문 신인상(장기용), 베스트 액터·올해의 아티스트·아시아 핫티스트·스타페이 인기상(이지은), 2019년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각본상(박해영), TV 부문 드라마 작품상, 여자 인기상(이지은) 등 다수 시상식에서 수상한 '나의 아저씨'는 여전히 팬들에게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p>
          <p dmcf-pid="6xotDs1mCY" dmcf-ptype="general">다만 안타까운 지점은 중국이 2016년부터 한한령(한류 금지령)을 유지해오고 있단 점이다. 지난해 한한령이 풀릴 조짐이 보였으나, 당시 중국 내 OTT 플랫폼이 한국 작품을 정식 공개하겠다고 했다가 사과했으며, 가수 정용화는 중국 예능 출연 직전 취소됐다. 몇몇 가수들이 중국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으나 이마저도 극소수에 해당한다. </p>
          <p dmcf-pid="PMgFwOtshW"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한국 작품의 대대적인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진 건 물론, 중국판 '나의 아저씨'는 곧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과연 해당 작품이 한한령을 풀리게 할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 dmcf-pid="QMgFwOtsCy" dmcf-ptype="general">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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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