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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히트맨2' 권상우 "최지우 직접 섭외, 운명처럼 같은 빌라에 살고 있어" [영화人]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7 15: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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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nQU83KGCb">
          <p dmcf-pid="WLxu609HvB" dmcf-ptype="general">영화 '히트맨' 시리즈에서 웹툰작가 준을 연기한 배우 권상우를 만났다. 준은 국정원 출신 암살요원에서 평범한 웹툰 작가로 전환, 새롭게 구성한 웹툰으로 또 한번 흥행 성공을 꿈꾸는 인물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oM7Pp2X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7/iMBC/20250117150135745idfs.jpg" data-org-width="900" dmcf-mid="x1iKeq6F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7/iMBC/20250117150135745idf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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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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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gRzQUVZyz" dmcf-ptype="general"><br>권상우는 이번 영화를 위해 '천국의 계단'을 함께 찍은 최지우를 직접 섭외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는 "저는 결혼하고 점점 동료들과의 교류가 없어졌다. 누군가에게 부탁을 받는 일도 없고, 저도 뭘 부탁하기 애매한 상황이다. 그런 내가 최지우에게 연락했다는 건 나에게 최지우가 편해서다. 자주 왕래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성격도 좋고 진짜 어려운 일인데 특별출연도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세상에 이런 배우가 없다"라며 최지우에게 진심으로 감사했다. </p>
          <p dmcf-pid="Haeqxuf5S7" dmcf-ptype="general">'천국의 계단'에서 보여줬던 권상우-최지우의 투샷을 또 볼 수 있기를 기대하는 팬들도 많은데 권상우도 마찬가지라고. "'천국의 계단'을 연출한 감독이 저에게는 은인 같은 분이라 4~5년 간격으로 보자고 전화 오시는데 그때마다 찾아뵌다. 매번 어떤 작품의 기획을 이야기하셨지만 계속 흐지부지 되더라. 이번 개봉 전에도 전화가 오셨는데 농담처럼 "감독님 차동주의 20년 후 어때요.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하시죠"했다. '천국의 계단'은 저에게 중요한 작품이다. 운명처럼 최지우와 같은 빌라에 살고 있다"며 TMI를 공개하기도 했다. </p>
          <p dmcf-pid="Xlwekxg2Cu" dmcf-ptype="general">영화 속에서 배우 이이경의 활약이 대단했다. 5년 전 '히트맨'때보다 지금은 훨씬 인지도가 높아진 이이경이지만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를 했다. 권상우는 "정말 열심히 일하는 애다. 에너지가 진짜 많은 거 같고, 이 팀에서 정준호, 이이경, 나 셋 중의 하나라도 빠지면 진행할 수가 없는 작품이다. 1편 때는 워낙 연기를 잘해서 '예능을 좀 줄이고 배우에 집중하라'라고 했는데 그 시간 동안 두루 너무 잘해서 제가 그런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는 배우였다"며 이이경을 칭찬했다. </p>
          <p dmcf-pid="ZSrdEMaVCU" dmcf-ptype="general">1편에 비해 훨씬 케미가 무르익은 2편에서는 아내를 연기한 황우슬혜도 돋보였다. 그는 "나와 연기해서 어떤 배우가 돋보인다는 건 좋다. 하지만 황우슬혜는 제가 아니어도 배우 자체가 굉장히 유니크하고 장점이 많고 짤도 많은 배우라서 제가 황우슬혜와 연기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며 황우슬혜를 치켜세웠다. </p>
          <p dmcf-pid="5vmJDRNfvp" dmcf-ptype="general">영화 속에서 황우슬혜는 속 끓이는 남편 권상우를 사정없이 때린다. 이 영화가 15세 등급을 받은 이유가 아내가 남편을 많이 때려서라고 하며 "사실은 더 처참하게 맞는데, 그런 장면이 가정교육에 안 좋은지 진짜로 남편이 맞는 장면 때문에 15세 등급을 받았다"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p>
          <p dmcf-pid="1Tsiwej4y0" dmcf-ptype="general">그러며 "황우슬혜가 본능적으로 연기를 하는데 그게 너무 잘 살고, 캐릭터에 너무 잘 맞았다. '히트맨'에서 황우슬혜는 굉장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황우슬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p>
          <p dmcf-pid="tyOnrdA8y3" dmcf-ptype="general">매번 작품을 고를 때마다 자신이 꽂힌 걸 선택하는 바람에 잘된 것도 안된 것도 있다는 권상우는 "후회는 없다. 잘 포장되고 큰 영화도 하고 싶지만 손익분기가 500만을 넘는 영화면 너무 부담이 될 것 같다. 지금처럼 딱 투자해 주는 분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는, 적정선 안에서 알차게 제작하는 영화를 하고 싶다."며 300만 배우로 롱런 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p>
          <div dmcf-pid="FWILmJc6hF" dmcf-ptype="general">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 '히트맨2'는 1월 22일 개봉한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주)바이포엠스튜디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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