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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브, 민희진 입장문에 반박… "불법취득·짜깁기 없다"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3
2024-05-19 18:12:0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짜깁기 카톡으로 공격 받아" 민 주장에<br>하이브 "적법절차에 의해 관련 자료 확보"<br>"두나무·네이버 사적 만남, 투자 NO" 주장엔<br>"여러 투자자 접촉·의도, 민 대화록 무수히 남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1pVqdmej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yX7F8j4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어도어 대표(오른쪽)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9/Edaily/20240519181211011efzh.jpg" data-org-width="647" dmcf-mid="XHpVqdme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9/Edaily/20240519181211011ef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어도어 대표(오른쪽)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1RnDNvuSa8"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입장문에 반박 입장을 냈다. 앞서 민 대표는 두나무, 네이버와의 만남이 사적 자리에서 의도와는 무관하게 이뤄졌고 실제로 투자 제안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하이브는 여러 투자자들을 어떤 의도로 접촉했고 끌어들일 생각이었는지는 민 대표의 대화록에 무수하게 남아있다고 맞섰다. </div> <p dmcf-pid="tUBQVgloc4"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을 배포한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한다”며 “아티스트가 본 사안에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티스트와 본인의 관계를 부각시키며 직접적으로 끌어들인 행태 또한 매우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F98nMDHEkf" dmcf-ptype="general">이어 “민 대표는 그간 선동적 언행과 감정적 호소로 사안의 본질을 가려왔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또 한 번 그런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와 팩트에 의해 본인의 의도와 실행이 드러나고 있을 뿐”이라며 “여러 투자자들을 어떤 의도로 접촉했고 끌어들일 생각이었는지는 민 대표의 대화록에 무수하게 남아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3iaskYBWgV"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시도, 비이성적인 무속 경영, 여성 직장인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비하 발언들이 명백한 증거로 남아 있다”며 “모두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로서는 부적절하고, 매우 심각한 결격사유”라고 꼬집었다. </p> <p dmcf-pid="0MiEaSUla2" dmcf-ptype="general">“짜깁기된 카톡 대화로 공격받았다”는 민 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는 “당사는 어떤 자료도 짜깁기한 적이 없다”며 “적법절차에 의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음을 재판정에서 말씀드리고 원문을 제출했다. 그럼에도 민 대표는 언론을 상대로 ‘불법취득한 자료’, ‘짜깁기한 자료’라고 거짓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p> <p dmcf-pid="pBVdPcWAc9"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민 대표는 아티스트를 앞세우거나 언론에 입장문을 발표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감사에 응하고 수사와 사법절차에 성실히 임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p> <p dmcf-pid="Uhy3X9LKcK" dmcf-ptype="general"><strong>하이브 입장문</strong></p> <p dmcf-pid="uWZz36A8ob" dmcf-ptype="general">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p> <p dmcf-pid="7dorAyzTaB" dmcf-ptype="general">당사는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앞둔 시점에 개인의 감정을 앞세운 입장문을 배포한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p> <p dmcf-pid="zCTFHKnbcq" dmcf-ptype="general">아티스트가 본 사안에 언급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아티스트와 본인의 관계를 부각시키며 직접적으로 끌어들인 행태 또한 매우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습니다.</p> <p dmcf-pid="qWZz36A8Az"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그간 선동적 언행과 감정적 호소로 사안의 본질을 가려왔습니다. 이번 입장문에서도 또 한 번 그런 의도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와 팩트에 의해 본인의 의도와 실행이 드러나고 있을 뿐입니다.</p> <p dmcf-pid="BkmWh0P3k7" dmcf-ptype="general">여러 투자자들을 어떤 의도로 접촉했고 끌어들일 생각이었는지는 민 대표의 대화록에 무수하게 남아있습니다.</p> <p dmcf-pid="bBVdPcWAcu" dmcf-ptype="general">경영권 탈취 시도, 비이성적인 무속 경영, 여성 직장인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비하 발언들이 명백한 증거로 남아 있습니다. 모두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로서는 부적절하고, 매우 심각한 결격사유입니다.</p> <p dmcf-pid="KrCXT7RuaU" dmcf-ptype="general">당사는 어떤 자료도 짜깁기한 적이 없습니다. 적법절차에 의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음을 재판정에서 말씀드리고 원문을 제출했습니다. 그럼에도 민 대표는 언론을 상대로 ‘불법취득한 자료’, ‘짜깁기한 자료’라고 거짓말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9502zerRkp"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아티스트를 앞세우거나 언론에 입장문을 발표할 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감사에 응하고 수사와 사법절차에 성실히 임해주기 바랍니다.</p> <p dmcf-pid="2T397RwMk0"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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