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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동앵과 뉴스터디]“한동훈도 특검 대상” 야권이 외친 3가지 죄는?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2
2024-05-19 15:06:27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uy2kYcX6"> <div class="video_frm" dmcf-pid="xV5OuLCn58"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PNN6rpQ0YP"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6qqG4wXDtQ"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PNN6rpQ0YP"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05/19/Channela/20240519150355821wcxa.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46819811?service=daum_news&m_use_inline=true&ios_allow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div dmcf-pid="yIn2c1f514" dmcf-ptype="general"> <div></div> 한동훈 특검법?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이 함께 22대 국회 때 추진한다는데요. 뭘 잘못했기에 특검을 한다는 걸까요? 이 특검은 맞는 겁니까? 공부할 준비 되셨습니까? 뉴스 정복의 길 지금 출발합니다. </div> <p dmcf-pid="WCLVkt41Zf" dmcf-ptype="general">▶10가지 특검? 22대 국회, ‘특검 공화국’ 되나 </p> <p dmcf-pid="Y3CgY4NfYV"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동앵과 뉴스터디> 동정민 앵커입니다. </p> <p dmcf-pid="G0haG8j452" dmcf-ptype="general">여당에서는 22대 국회가 이러다 특검공화국이 되겠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렇게 10개 붙여놨는데요. 이 중에서 이제 <이태원참사 특별법>에서 특별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는 것 빼고는 이제 다 특검이죠. </p> <p dmcf-pid="HplNH6A819"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14차례 특검이 있었는데 기간이 평균 73일이에요. 73일이면 두 달 반 정도 되는 기간이죠. 만약에 이걸 다 하면 윤석열 대통령 임기 3년 내내 특검만 하다가 끝날 판이에요. 물론 특검이 필요하면 또 해야죠. </p> <p dmcf-pid="XQpvKAyjtK" dmcf-ptype="general">일단 9개는 지난 시간에 살펴봤고 오늘은 이 <한동훈 의혹 특검법>을 살펴볼 겁니다. 조국혁신당의 1호 법안이고 민주당도 함께 하겠다는데요. 대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뭘 잘못했기에 특검을 해야겠다고 얘기를 하는 건지 여러분은 아십니까? 오늘 기회에 한번 공부를 해 보시죠. </p> <p dmcf-pid="ZxUT9cWAtb" dmcf-ptype="general">▶조국 “한동훈 특검법 추진”… 무엇 때문에? </p> <p dmcf-pid="5Muy2kYcXB" dmcf-ptype="general">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여기에 대해서 일절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조국혁신당이 한 전 위원장 특검에서 밝혀내야 할 부분이라는 건 세 가지입니다. </p> <p dmcf-pid="1plNH6A8tq" dmcf-ptype="general">1번, 검찰 고발사주 의혹이라는 게 있습니다. 2번,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이 있습니다. 3번, 자녀 입시비리 의혹이라는 게 있어요. 하나씩 살펴보시죠. </p> <p dmcf-pid="tUSjXPc61z" dmcf-ptype="general">먼저 1번 살펴봅니다. ‘검찰 고발사주 의혹’ 기억나십니까? 손준성 검사,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을 했던 손준성 검사. 2020년 4월 지난 21대 총선 때 뭘 했다는 거예요? 검사 출신의 당시 미래통합당 김웅 후보에게 고발장을 사주했다는 의혹이죠. </p> <p dmcf-pid="FuvAZQkPH7" dmcf-ptype="general">유시민, 최강욱, 황희석 같은 범야권 인사들 그리고 뉴스타파 기자 같은 언론인 등 총 13명을 고발해 달라고 사주했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부터 한동훈 위원장과 연결이 되는 건데요. 이 사람들을 왜 고발하라고 돼 있냐면, 이 사람들에게 피해를 본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p> <p dmcf-pid="32ZsUnIiZu" dmcf-ptype="general">그 피해를 본 사람이 누구냐? 윤석열‧김건희‧한동훈 등 이 세 사람이 피해를 봤다. 당시 신라젠 의혹 사건이나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 야권인사들이 잘못된 내용을 얘기하면서 명예훼손을 당했다는 내용으로 고발을 해달라고 사주를 했다는 의혹이죠. </p> <p dmcf-pid="0V5OuLCnHU" dmcf-ptype="general">민주당 등에서는 손준성 검사 혼자 한 일이 아니고, 피해자라고 쓰여 있는 사람들이 지시해서 고발장을 사주한 거라고 의혹을 계속 제기를 해 왔던 거예요. </p> <p dmcf-pid="pf1I7ohLYp" dmcf-ptype="general">실제로 공수처가 수사를 한 거죠. 공수처가 손준성 검사는 고발을 사주했다고 보고 기소를 한 거예요. 손 검사는 1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을 받습니다. </p> <p dmcf-pid="UP0SbjTNX0" dmcf-ptype="general">그러다 보니까 민주당이 다시 한동훈 위원장을 고발합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다시 고발을 해요. 진짜 이들이 지시를 했을 거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이들의 근거가 뭐냐? 특히 한동훈 전 위원장이 지시했다는 근거가 뭐냐? 고발사주를 하기 전날에 카톡방에 한동훈 전 위원장이 뭘 올렸다는 거예요. </p> <p dmcf-pid="uQpvKAyjt3" dmcf-ptype="general">검사들이 단체로 모여 있는 단체 카톡방에 있었는데 당시 거기에 손준성 수사정보정책관도 있었고 다른 검사들도 있었어요. 거기에 뭘 올렸는지는 몰라요. 흔적만 남아 있어요. 한동훈 전 위원장이 30장의 사진 파일을 2번 올린 흔적이 남아 있어요. </p> <p dmcf-pid="7xUT9cWAZF" dmcf-ptype="general">그러다 보니까 민주당은 이게 분명히 고발사주와 관련된 사진일 거다, 그래서 이걸 보고 받아서 김웅 의원에게 사주한 거다. 이렇게 지금 엮어가는 겁니다. </p> <p dmcf-pid="zN43elph1t" dmcf-ptype="general">근데 한동훈 전 위원장은 부인하고 있죠. 그런데 여기서 이제 민주당은 또 문제 제기를 해요. 이걸 이제 밝혀내야 되잖아요. 어떤 사진을 올렸는지. 그래서 공수처가 협조를 요청했는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휴대전화를 협조하지 않습니다. 비밀번호를 풀지 않아요. </p> <p dmcf-pid="qj80dSUlt1" dmcf-ptype="general">그러니까 민주당은 “거봐, 뭔가 이상하다” 이렇게 한동훈 전 위원장에게 공세를 하는 겁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이 전에도 한번 휴대전화 비밀번호 풀지 않았죠. 한동훈 전 위원장 입장에서는 굳이 이거를 해 줄 의무는 없는 거예요. 어쨌건 민주당은 공격을 하는 거죠. </p> <p dmcf-pid="BA6pJvuS15" dmcf-ptype="general">그런데 한동훈 전 위원장이 사실 이때 손준성 검사 지휘 체계에 있었나 봤더니 그건 아니더라고요.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은 당연히 검찰총장이고, 이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라는 게 검찰총장 직속이기 때문에 상관이 맞아요. 하지만 당시 2020년 4월 한동훈 전 위원장은 이미 조국 사태 수사하다가 좌천이 돼서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좌천이 돼 있던 상태였습니다. </p> <p dmcf-pid="bo21xIFOZZ" dmcf-ptype="general">2020년 4월 한동훈 전 위원장은 고발사주에 대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저는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내 이름으로 고소 고발을 하지 뭐 하러 남의 손을 빌려서 하겠냐. 당시 야당 그러니까 미래통합당은 저한테 수사 받아서 원한 가진 분들이 주류였다” </p> <p dmcf-pid="KgVtMC3IHX" dmcf-ptype="general">박근혜 국정농단 또 수사를 했었으니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관련 수사를 했었거든요. “그 사람들은 나한테 원한을 가진 사람이 주류였을 텐데, 내가 뭐 하러 약점 잡힐 행동을 김웅 후보 통해서 하겠냐”고 반박을 했는데, 민주당은 “아니다” 뭔가 사주했을 거라고 해서 특검을 하겠다는 겁니다. </p> <p dmcf-pid="9afFRh0CGH" dmcf-ptype="general">정확히 말하면, 조국혁신당이 특검하겠다는 거고, 민주당도 “한번 보자” 이런 상태인 거죠. </p> <p dmcf-pid="2P0SbjTNZG" dmcf-ptype="general">두 번째, <한동훈 특검법>에서 또 밝혀내야 한다는 것은 뭘까요?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 이건 또 뭐냐. 기억나시죠?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징계를 청구했고 실제로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p> <p dmcf-pid="VQpvKAyjYY" dmcf-ptype="general">그런데 당시에 이게 부당하다고 해서 가처분 신청을 했는데 그게 받아들여지면서 복귀를 했어요. 이제 이 징계가 정당했느냐 안 했느냐를 가리는 본안 재판이 벌어진 거죠. 윤석열 대통령은 그 징계를 취소해 달라고 이제 재판을 신청한 겁니다. </p> <p dmcf-pid="fxUT9cWAGW" dmcf-ptype="general">윤석열 검찰총장이 원고가 되는 거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피고가 되는 건데 추미애 장관 개인에게 한 게 아니고 법무부의 대상으로 한 겁니다. 왜냐면 법무부가 징계를 한 거니까 추미애 장관이 징계를 한 건 아니죠. </p> <p dmcf-pid="4Muy2kYcXy" dmcf-ptype="general">결과가 나왔어요. 1심 때는 “징계가 정당하다”고 나왔어요. 법무부가 윤 총장을 징계한 건 정당하다. 그런데 2심 때는 바뀌었습니다. “당시 징계하는 절차가 위법이었다” 이거 <동앵과 뉴스터디>에서 한 번 한 적 있습니다. 그것도 한번 찾아봐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p> <p dmcf-pid="8dqG4wXD1T" dmcf-ptype="general">그런데 민주당은 이렇게 바뀐 이유가 누구 때문이라는 거예요? 한동훈 때문이라는 거예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직권을 남용했다. 이 부분을 특검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게 무슨 얘기냐? </p> <p dmcf-pid="6JBH8rZwGv" dmcf-ptype="general">1심 때 “징계 정당” 할 때는 당시 어떤 정권이었냐? 문재인 정권이었어요. 그러니까 추미애 장관 이후 박범계 장관의 법무부에서 소송 담당을 했던 건데 그 사이에 어떻게 된 거예요? 정권이 바뀐 거예요. 윤석열 정권이 된 거예요. 똑같이 피고는 법무부에요. </p> <p dmcf-pid="PibX6m5r5S" dmcf-ptype="general">근데 어떻게 보면 법무부의 수장이 바뀐 거예요. 그전에는 추미애‧박범계가 수장이었는데 정권 교체되고 법무부 장관 누구였어요? 한동훈 장관이었어요. 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가 패소할 결심으로 제대로 2심 준비를 안 했다”는 거예요. </p> <p dmcf-pid="Q3CgY4Nf5l" dmcf-ptype="general">1심 때 법무부 입장에선 이긴 거잖아요. 이겼을 때 했던 변호사를 다 해임하고 제대로 성의 있게 대응을 안 하면서 이게 2심에서 바뀌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또 법무부가 상고를 포기해요. 그러니까 야권에서는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직권을 남용했다. 원래 제대로 했어야 되는데 제대로 안 하도록 했다고 해서 지금 특검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p> <p dmcf-pid="x0haG8j4Zh" dmcf-ptype="general">한동훈 전 장관은 그 사안에 대해서 “나도 사안에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나는 따로 보고받거나 관여한 적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민주당 등은 “특검을 해봐야겠다” 이런 거죠. </p> <p dmcf-pid="yN43elph1C" dmcf-ptype="general">마지막 세 번째는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인데요. 한창 논란이 됐었어요. 뭐예요? 한동훈 전 위원장에게 딸이 있는데 이 딸이 작년에 미국 MIT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런데 입시 비리 의혹이 있더라. 누구처럼? 조국혁신당 대표 딸처럼. </p> <p dmcf-pid="WDMzoYBWXI" dmcf-ptype="general">11개의 허위스펙 의혹이 있다는 거예요. 조국‧조민도 허위스펙 의혹 때문에 결국 의사 면허도 박탈됐고, 유죄 받았죠. 그런데 봤더니 비슷한 거다. 뭐 어떤 게 있느냐? 예를 들면요. 고등학생이 어떻게 비영리법인‧온라인매체 설립했다고 써서 냈고 그래서 MIT에 합격했다. 이제 이 논리를 만들려는 거죠. </p> <p dmcf-pid="YwRqgGbYGO" dmcf-ptype="general">그리고 논문 대필‧표절 이게 가장 크게 벌어졌던 건데요. 이거에 대해서는 “이게 논문 수준이 아니라 그냥 장기간 연습용으로 리포트 쓴 걸 그때 당시에 올렸던 거고 실제로 이거는 아예 입시에 내지도 않았다” 얘기를 하는 거고요. 하여튼 다 지금 부인을 하고 있는 겁니다. </p> <p dmcf-pid="GreBaHKGZs" dmcf-ptype="general">어쨌건 여기에 대해서 이거 하나만 붙일까요? 이때 당시 이런 논란이 있었죠. 국회 인사청문회 때 딸 논문 대필 및 표절 의혹과 관련해서 김남국 의원이 “딸이 논문을 이모하고 같이 썼다” 이모, 그러니까 엄마의 동생이나 언니, 이모하고 같이 썼다고 하니까 한동훈 전 위원장이 <br>“이 누구라고요? 이모? 제 딸이요? 누구 이모와?” </p> <p dmcf-pid="H2ZsUnIiYm" dmcf-ptype="general">이모가 아니었죠. 그러니까 ‘이 모 교수’라는 사람과 논문 같이 썼다는 의혹이 불거졌는데요. 이걸 이모로 착각을 한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김남국 의원이 헛발질을 한 게 된 일입니다. </p> <p dmcf-pid="XV5OuLCnHr" dmcf-ptype="general">시민단체가 고발을 했어요. 허위스펙 관련해서 한동훈 위원장 그리고 부인 진은정 씨, 한동훈 위원장 딸까지 이 3명을 고발을 했는데요. 경찰이 조사를 한 끝에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냈습니다. </p> <p dmcf-pid="Zf1I7ohLYw" dmcf-ptype="general">그런데 조국혁신당 대표는 경찰 수사를 못 믿겠다는 거예요. “나는 한동훈 전 위원장 만나서 꼭 물어보고 싶다. 무혐의 된 따님의 11개 입시 비리 의혹을 물어보고 싶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건데요. 진중권 교수가 최근에 이렇게 얘기를 했죠. </p> <p dmcf-pid="563lBNvaHD" dmcf-ptype="general">“‘내 딸도 당했으니 네 딸도 당해봐라’는 복수 심정으로 특검을 밀어붙이는데 한동훈 딸은 조민과 달라서 실제 공부를 잘하고 뛰어나니까 오히려 문제가 될 게 없고 특검하게 되면 오히려 한동훈 전 위원장만 좋은 일 시켜주는 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p> <p dmcf-pid="1P0SbjTN1E" dmcf-ptype="general">어쨌건 공부는 꽤 잘했던 것 같습니다. 송도국제학교 다녔을 때 내신 만점 받았다고 하고 미국 대학 입학시험인 ACT 시험에서도 만점을 받았다고 하니까요. 어쨌건 조국혁신당은 만점이 중요한 게 아니고 이거 자체가 허위스펙 의혹이 있으니까 이거 밝혀보자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예요. </p> <p dmcf-pid="tQpvKAyjHk" dmcf-ptype="general">▶또 ‘특검 정국’… 특검의 장단점 보니? </p> <p dmcf-pid="FDMzoYBW1c" dmcf-ptype="general">이 ‘특검’이 지금 정국의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잖아요. 뭐가 논란이냐를 좀 설명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p> <p dmcf-pid="3wRqgGbYGA" dmcf-ptype="general">특검이라는 건 ‘특별검사 제도’의 준말입니다. 특별검사는 누가 결정하냐면 결국은 국회가 결정을 합니다. 법안이 통과가 돼야 돼요. 그러니까 특검 법안이 통과가 되면 특별검사가 임명이 돼요. </p> <p dmcf-pid="0reBaHKGXj" dmcf-ptype="general">그런데 이 특별검사를 검사는 못합니다. 누가 하냐면, 변호사가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 변호사가 혼자 할 수 없으니까 검사와 수사관들 파견을 받아요. 그러면 이들을 데리고 어떤 특정 사안에 대해서 수사하겠다는 거잖아요. </p> <p dmcf-pid="plg4D36F1N" dmcf-ptype="general">역대 특검이 14번 있었는데 보면 성과를 낸 것도 있고 못 낸 것도 있어요. 사실은 성과 내기가 쉽지 않은 구조도 있어요. 왜냐면 검찰은 워낙 대군을 갖고 오랫동안 이제 수사를 해왔지만 특검은 기간도 있거든요. 정해진 기간 안에 새로 다시 수사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p> <p dmcf-pid="USa8w0P3Ga" dmcf-ptype="general">그리고 특검이 변호사다 보니까 검사처럼 수사 노하우가 많이 없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1호 특검이 <옷로비 사건 특검>이었는데 예전 일이죠, 그때 기억나십니까? 옷로비 사건에서 기억나는 거는 작고하셨는데 앙드레 김 이름이 김봉남이라는 것만 남기고 특검이 끝났다, 성과가 별로 없었다고 얘기를 하는 겁니다. </p> <p dmcf-pid="uvN6rpQ0Hg" dmcf-ptype="general">특검에는 예산이 꽤 많이 들어갑니다. 왜냐하면 다 사무실 차려야죠. 또 수사관 파견을 받아서 인건비 들죠. 특별검사 월급 줘야죠. 한 번 특검 받는데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10억~30억 원이 들어가는 건데요. 이 특검에 대해서는 논란이 좀 있어요. 왜 논란이 있느냐? </p> <p dmcf-pid="7j80dSUlHo" dmcf-ptype="general">첫 번째, 수사 중인데 특검을 하는 게 맞느냐? 다 지금 고발하면 수사하잖아요. 실제로 보십시오. 명품가방 의혹, 김건희 여사 관련된 거는 검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어요. 한동훈 전 위원장 같은 경우는 경찰에 수사를 해서 이미 무혐의 결론을 내린 거예요. 그리고 채상병 사건도 지금 공수처에서 수사를 하고 있죠. </p> <p dmcf-pid="zA6pJvuS5L"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하는 이유가 이거죠. 공수처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걸 못 믿겠다며 특검을 하게 되면 앞으로 이들이 수사하는 거 조금만 미진하면 다 특검할 거냐? 그러면 사법기관 시스템 자체가 무너진다는 게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이지요. </p> <p dmcf-pid="qcPUiT7vZn" dmcf-ptype="general">반론도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런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건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시절에 검찰이 수사를 하다 보니 제대로 수사를 못하는 걸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검찰 손에 맡기느니 제대로 중립적인 특검을 해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니냐는 반론도 있을 수 있는 겁니다. </p> <p dmcf-pid="BibX6m5rZi" dmcf-ptype="general">실제로 권력형 비리 의혹에 대해서 특검을 많이 했어요. 검사가 검찰이 정권 눈치 보느라 제대로 수사를 못하니까 특검으로 밝혀보자는 거죠. </p> <p dmcf-pid="bnKZPs1mHJ" dmcf-ptype="general">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을 했었고, 삼성이라는 재벌도 권력이라고 본다면 <삼성그룹 비자금 특검>.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의혹 특검>. <최서원 씨 국정농단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 관련된 거였고 <드루킹-김경수 의혹 특검>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인 김경수 전 지사와 드루킹 특검이었죠. </p> <p dmcf-pid="KL95QOtstd" dmcf-ptype="general">하지만 또 야당 주장대로 조금만 의혹 있으면 이렇게 많이 다 특검할 거냐, 그러면 사법기관의 신뢰는 더 떨어질 거 아니냐 이런 반론도 있을 수 있는 겁니다. </p> <p dmcf-pid="9KHr0JsdZe" dmcf-ptype="general">특검에 대한 두 번째 논란은 삼권분립 위배 논란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대로 특검 추진은 누가 해야 되느냐? 국회가 해야 돼요. 특검 법안을 통과시켜요. 그러면 특별검사가 임명이 되는데 이 특별검사는 누가 임명을 하느냐? </p> <p dmcf-pid="29XmpiOJXR" dmcf-ptype="general">최종적으로는 대통령이 임명을 하지만 대통령이 고르는 게 아니라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은 그 둘 중에 1명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둘 중에 1명 무조건 골라야 돼요. 대통령은 다른 제3의 대안을 낼 수가 없어요. </p> <p dmcf-pid="V2ZsUnIiYM" dmcf-ptype="general">그러면 결국 뭐가 중요하겠어요? 이 추천을 누가 하느냐가 중요하죠. 특검 초창기에는 누가 주로 추천을 했냐면 대한변호사협회나 대법원이 추천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좀 중립적인 인사들이 추천을 한 거죠. 그런데 최근 들어서 정치권이 추천을 하는 걸로 바뀌었어요. </p> <p dmcf-pid="fIn2c1f5tx" dmcf-ptype="general">언제부터 바뀌었냐면, 2012년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의혹 특검> 때부터 바뀌었는데, 이때 누가 특검을 추천하냐면 민주통합당 그러니까 이명박 대통령과 반대 야당이죠. 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특검은 누가 특검을 추천했느냐?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함께 추천을 했습니다. 이것 역시 야당이었던 거죠. </p> <p dmcf-pid="4CLVkt41GQ" dmcf-ptype="general">이번에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여러 가지 특검 누가 추천하느냐? <채상병 특검법> 볼게요. 누가 추천하게 되냐면 결국 대통령이 임명을 하는데 ‘대통령 자신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에서 특검 후보자를 추천받도록 돼 있어요.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는 뭐냐면 20석 넘는 정당만 교섭단체입니다. </p> <p dmcf-pid="8hofEF8ttP" dmcf-ptype="general">20석 넘는 정당이 2개밖에 없죠.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금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원이잖아요. 그러니까 대통령이 소속돼 있죠. 그러면 누가 하느냐? 결국 민주당이 추천하도록 되어 있는 거예요. </p> <p dmcf-pid="6lg4D36FX6"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 특검법> 같은 경우 보십시오. 누가 추천하느냐? ‘대통령 자신이 소속되거나 소속되었던 정당의 교섭단체를 제외한 교섭단체, 교섭단체가 아닌 원내정당 중 의석이 가장 많은 정당’ </p> <p dmcf-pid="PUSjXPc6t8" dmcf-ptype="general">대통령 자신이 소속된 교섭단체를 제외한 교섭단체, 결국 민주당 아니면 20석보다 적은 원내 정당 중 ‘의석이 가장 많은 정당’. 22대 국회 때 12석 얻은 조국혁신당이죠. </p> <p dmcf-pid="QuvAZQkPZ4" dmcf-ptype="general">결국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서 특검 후보자들 추천해 달라고 이렇게 의뢰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야당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죄가 없어도 억지로 막 파헤쳐서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거 아니냐 여당에서 반발이 있는 거고요. 대통령도 거기에 대해서는 입법권‧사법권‧행정권 ‘삼권분립’의 위배다, 이렇게 지금 반박을 하고 있는 겁니다. </p> <p dmcf-pid="x7Tc5xEQ1f" dmcf-ptype="general">세 번째 논란은 이게 진실을 밝히려는 것보다는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거 아니냐는 거예요. 이런 논란이죠. 실제로 형법에 따라서 기소 전에는 검찰이 수사를 해요. 그러면 수사 도중에 알게 된 걸 공표하면 ‘피의사실 공표 금지죄’로 처벌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난 게 아니잖아요. </p> <p dmcf-pid="ya1I7ohLGV" dmcf-ptype="general">재판에서 유죄 판결 나기 전까지는 무죄로 추정해야 된다는 원칙에 어긋나는 거죠. 그런데 과거에 보면, <국정농단 특검> 때 보면 매일 이 특검보가 수사상황을 브리핑 했었거든요. 특검법에는 꼭 이 내용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특별검사 또는 특별검사의 명을 받은 특검보는 사건에 대해서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피의사실 외의 수사 과정에 대해서는 언론 브리핑을 실시할 수 있다’. </p> <p dmcf-pid="WNtCzglot2" dmcf-ptype="general">물론 여기에도 피의사실 외의 것만 공개 브리핑을 할 수 있다고 돼 있지만 실제로는 거의 매일 브리핑을 하거든요. 그러면 뭘 브리핑하느냐? “오늘 누구 압수수색 했습니다” “누구 소환 조사했습니다” 그러면 기자들이 물어볼 거 아니에요? “왜 압수수색 했어요? 누구를 압수수색 했어요?” “누굴 소환했어요? 왜 소환했어요?” </p> <p dmcf-pid="YjFhqaSgH9" dmcf-ptype="general">그러면 그 과정에서 내용 언급 안 할 수가 없겠죠. 매일 브리핑 하다 보면 피의사실과 피의사실 외의 수사 과정의 선이 애매모호한 거죠. 근데 특검은 이걸 할 수 있다고 하다 보니까 매일 뭔가 있는 것처럼 마치 죄가 있어서 소환하고, 압수수색 하는 것처럼 정치적으로 활용할 소지가 있다는 거죠. </p> <p dmcf-pid="Gg5OuLCntK" dmcf-ptype="general">야당이 특검을 정치에 활용하려는 거 아니냐 이런 여당의 반박이 있는 거고요. 야당에서는 특검 법상 매일 브리핑할 수 있다, 과거에도 그래왔고 이번에도 그렇게 하겠다는데 그게 뭐가 문제냐? 피의사실 공표하겠다는 것도 아니라면서 반론을 제기하는 겁니다. 민주당은 왜 이렇게 이 특검을 하고 싶어 하는 걸까요? </p> <p dmcf-pid="Ha1I7ohLtb" dmcf-ptype="general">▶야권의 줄줄이 특검카드, 꼭 필요? 다른 의도? </p> <p dmcf-pid="XNtCzgloXB"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왜 이렇게 특검을 하고 싶어 하는 걸까요? </p> <p dmcf-pid="ZSfFRh0CGq" dmcf-ptype="general">첫 번째, 검찰 압박용이냐? 이거는요, 제가 무조건 민주당이 잘못했다고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근데 ‘검찰 압박용’ 성격이 있겠죠. 일단 좀 감정적으로 좋지 않죠. 검찰 개혁을 민주당은 가장 크게 외치잖아요. </p> <p dmcf-pid="5v43elphXz" dmcf-ptype="general">그러니까 개혁의 대상이라는 걸 보여주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검찰이 권력의 눈치를 보고 제대로 수사를 못한다는 걸 보여줘야 되겠죠. 누구의 눈치? 윤석열 대통령의 눈치. 그런데 제가 이게 잘못됐다고만 볼 수는 없다고 하는 측면도 있는 게 뭐냐면 검찰을 압박해야 될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p> <p dmcf-pid="1T80dSUl57" dmcf-ptype="general">만약 <주가조작 사건 특검>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수사인데 윤석열 대통령 눈치를 봐서 제대로 못 해요. 근데 민주당이 이걸 특검을 예고해 놨죠. 만약에 특별검사가 특검법이 통과가 됐고, 특검하기로 한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p> <p dmcf-pid="tw7WVEGk5u" dmcf-ptype="general">검찰이 수사에서 손을 떼고 이 수사 자료를 특검에 넘겨줘야 됩니다. 근데 만약에 진짜 뭉개고 아무 수사도 안 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특검이 딱 왔어요. 수사 자료를 넘겨받았어요. 근데 아무 수사 내용이 없어요. 그러면 특검이 뭐라고 그럴 거예요? </p> <p dmcf-pid="FrzYfDHEZU" dmcf-ptype="general">“검찰이 수사 하나도 안 했다” 이러면 누가 망가져요? 검찰이 망가지는 거죠. 검찰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열심히 수사를 해야 되는데 본인이 직무를 안 한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특검을 한다고 하는 순간 검찰은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정권이 바뀌고라도 특검을 할 수 있잖아요. </p> <p dmcf-pid="3mqG4wXDZp" dmcf-ptype="general">만약에 정권이 바뀌었어요. 지금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으니까 특검이 통과돼도, 대통령이 거부권으로 막을 수 있다고 하지만 정권이 교체됐다. 만약에 민주당 정권이 됐다 그러면 민주당 정권은 특검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 특검에 검찰이 수사자료 넘겨야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검찰이 그때를 대비해서라도 더 열심히 수사를 할 수밖에 없다. </p> <p dmcf-pid="0ZeBaHKGt0" dmcf-ptype="general">그래서 검찰에 제대로 수사 안 하면 특검 넘길 거고, 나중에라도 다 밝혀진다, 검찰을 압박할 수 있는 용도가 분명히 있는 겁니다. 근데 만약에 진짜 눈치 보고 안 하고 있었다면 검찰 입장에서는 상당히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겠죠. </p> <p dmcf-pid="p5dbNX9HY3" dmcf-ptype="general">두 번째, 이거는 조금 논란이 있어요. 만약에 이렇다면 이건 민주당이 좀 문제가 있는 거죠. 사법부 압박용이다? 지금 이런 건들 다 이제 <정치검찰 특검법>이라고 검찰이 뭔가 수사를 꿰맞추기 무리하게 회유하거나 조작하려고 했다. </p> <p dmcf-pid="U1JKjZ2XXF" dmcf-ptype="general">왜? 야권 인사를 탄압하기 위해서라고 지금 주장을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 지금 주인공들이 누굽니까? 이화영 전 부지사, 이재명 대표 그 다음에 조국 대표, 황운하 의원. 근데 보십시오. 지금 이화영은 재판 중입니다. 조국 대표 1심과 2심 유죄 받았습니다. 이재명 대표 재판 중이에요. 황운하 의원 1심에서 유죄 받았습니다. </p> <p dmcf-pid="uti9A5VZXt" dmcf-ptype="general">본인들의 수사가 잘못됐다면서 특검을 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검찰이 수사가 잘못했을 수도 있는데 재판부는 유죄를 계속 때릴 거냐’라고 마치 압박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거죠. 만약에 본인들의 사법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방탄용이라면 이거는 비판받을 소지가 있죠. </p> <p dmcf-pid="7sBH8rZwY1" dmcf-ptype="general">세 번째, 민주당이 노린 건 아마 정치적 효과도 노렸을 겁니다. 무슨 얘기냐면 결과적으로 특검을 하게 되면 윤석열‧한동훈. 윤석열 대통령이고 한동훈은 지금 여권의 유력 차기 대권주자잖아요. </p> <p dmcf-pid="zObX6m5rZ5" dmcf-ptype="general">어쨌건 이 두 사람을 때리는 효과를 노릴 수 있는 거죠. 검찰 수사를 의심하는 건데 주로 검찰 수사가 누구 때 이뤄진 거예요? 여기 두 사람이 검찰 수뇌부에 있을 때 한 수사잖아요. 그러니까 뭐든 하나만 걸리면 이 두 사람한테 타격을 줄 수 있는 거예요. </p> <p dmcf-pid="qIKZPs1mXZ" dmcf-ptype="general">특히나 이 채상병 사건 관련해서는 지금 뭐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채상병 특검을 거부하거나 윤석열 대통령이 개입한 게 확인이 되면” 지금 뭐라고 얘기해요? 무시무시한 “탄핵을 하겠다”고 이렇게 야권 인사들이 지금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조국혁신당, 민주당, 개혁신당이 뭐라도 하나라도 걸리면 하는 거죠. </p> <p dmcf-pid="BuN6rpQ0tX" dmcf-ptype="general">여론은 기본적으로 이 특검에 찬성하는 여론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솔직히 국민들은 검찰이 수사를 하든, 특검이 수사를 하든 일단 밝혀내고 싶어요. 뭘? 이거 정말 국민들은 싫어합니다. ‘부정부패’. </p> <p dmcf-pid="b7jPmUxpYH" dmcf-ptype="general">국민들은 보수 진보 상관없이 권력을 감시하고 싶어 해요. 그러다 보니까 여론조사를 보면 지금 <채상병 특검> 찬성이 많잖아요. <김건희 여사 특검> 찬성도 많잖아요. </p> <p dmcf-pid="KzAQsuMU1G" dmcf-ptype="general">야당이 다 통과시켜요. 그러면 어떻게 해요? 대통령이 다 거부권 행사해야 돼요. 그러면 어떻게 돼요? 국민들은 ‘이거 뭐야? 이거 진짜 부인 지켜주려고?’ 지금 뭐 상남자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부인 지켜주려고 지금 거부권 하는 거 아니냐. 상당히 여론이 안 좋아질 수 있죠. 실제로 이번 총선에서 여권이 패배한데 있어서 이런 것들이 쌓인 측면도 있죠. </p> <p dmcf-pid="9ZeBaHKG5Y" dmcf-ptype="general">그러니까 여권에서는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민주당이 거부권을 유도한다”. 민주당은 “무슨 소리냐, 검찰을 믿을 수가 없는데”. 그러면 여당은 “검찰을 믿을 수 없는데 왜 공수처가 수사하고 있는 채상병 사건까지 특검하자 그러냐” 이런 거죠. 이러면서 지금 정치적으로 싸우고 있는 겁니다. </p> <p dmcf-pid="25dbNX9HXW" dmcf-ptype="general">여당은 뭘 하자 그래요? “이거 특검하자”. “3김(金) 여사 특검을 하자” ‘3김(金)’이 누구냐? 지금 계속 김건희 여사 특검하자고 하니까 그러면 김혜경 여사도 특검하고 김정숙 여사도 특검하자. 김혜경 여사 법인카드 의혹 이거 다 안 밝혀졌다, 국고손실죄로 더 수사하고 김정숙 여사는 고가의 옷‧ 장신구 산 의혹이 있으니까 이것도 수사하자, 특검하자. ‘특검 vs 특검’으로 맞붙는 겁니다. </p> <p dmcf-pid="V1JKjZ2X1y" dmcf-ptype="general">그러다 보니까 이거 완전히 22대 국회는 특검공화국이 되겠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죠. 사실 뭐 정답은 없지만 어쨌건 이 특검으로 또 국회가 이렇게 파행되고 하는 것은 나라로 보면 좀 불행한 일입니다. </p> <p dmcf-pid="fbERCqdzXT" dmcf-ptype="general">사법기관이 신뢰를 얻어 거기서 수사 잘하면 될 일인데요. 그걸 못 믿겠다고 이러면 또 다른 사회적 비용과 경제적 비용 그리고 갈등이 발생하게 되는 거니까요. </p> <p dmcf-pid="4KDehBJqtv" dmcf-ptype="general">복잡한데 궁금한 이슈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대신 풀어드리겠습니다. 아시죠? 평일 오후 7시엔 <뉴스A> 주말 오후 3시엔 <동앵과 뉴스터디> 오늘 순서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p> <p dmcf-pid="89wdlbiBGS" dmcf-ptype="general">------------------ <br>구성: 동정민 기자·김정연 작가 <br>연출: 황진선PD <br>편집: 박현아‧허수연PD </p> <p dmcf-pid="6qcxO7RuZl" dmcf-ptype="general">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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