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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17일 “2024년 행복나눔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나눔교실 사업은 소외계층 및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회 이상의 종목별 지도강습과 소규모 부대행사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5월부터 12월까지 볼링종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될 예정이며 춘천·동해 각 3개소, 원주 2개소 등 8개소가 선정돼 국비 7,5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강습과 부대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사회적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향후 지속적 지원과 관심으로 모든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인소감소 문제의 또다른 해결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중앙 및 타 시·도의 사례까지 검토해 내실있는 시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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