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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별사랑 “母 유방암 말기, 수술 후 산 속으로 들어가 연락 안 돼” (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23: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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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wsen/20240518235712116jhjk.jpg" data-org-width="600" dmcf-mid="B0Ljls1mn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wsen/20240518235712116jh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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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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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wsen/20240518235712484wajw.jpg" data-org-width="600" dmcf-mid="bZiaCrZwn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newsen/20240518235712484waj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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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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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4JgIwXDd2" dmcf-ptype="general"> 별사랑이 모친의 유방암 말기 투병을 고백했다. </p>
          <p dmcf-pid="fwvGz0P3M9" dmcf-ptype="general">5월 1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가수 별사랑은 “내 뒤에는 유방암을 숨겼던 엄마가 있었다”고 속풀이 했다. </p>
          <p dmcf-pid="4nEsXyzTMK" dmcf-ptype="general">별사랑은 “저는 고등학교 때 밴드를 시작했다. 밴드 활동을 계속하고 공연을 다녔다. 행복하게 지냈다. 음악이 좋고 삶의 중요한 부분이 돈이라기보다 음악이 즐겁고 재미있었다. 돈벌이가 없었다. 철없는 막내라 집안이 어렵다는데 샴푸 하나 살 돈이 없어 비누로 머리감고, 20대에 이 집에서 살아야 한다고, 연탄 때우고 화장실 없는 집에 엄마 아버지가 있는데 이 정도로 어려운 줄 몰랐다”고 말했다. </p>
          <p dmcf-pid="8khyUt41Jb" dmcf-ptype="general">이어 “트로트로 전향하고도 돈이 안 되니까. 친오빠가 너 딱 1년만 더 하라고. 그래도 안 되면 다른 직업을 찾아보자고. 싫은데 오빠가 용돈을 지원해준다니까 그래보자. 오빠에게 용돈을 받았다. 어느 날 아버지를 보니 머리가 하얗더라. 아빠 나이가 몇이지? 환갑이 돼 막내로서 놀랐다. 약도 너무 많았다. 고지혈, 당뇨”라고 부친의 건강악화를 말했다. </p>
          <p dmcf-pid="6JcrGvuSMB" dmcf-ptype="general">별사랑은 “어느 날 언니에게 전화가 왔다. 엄마가 유방암 말기라고. 트로트 준비한다고 혼자 지하방에서 책 펴놓고 트로트 100곡 피아노치고 기타치고 노래 연습할 때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다. 엄마가 유방암 말기라 내일 수술한다고. 병원이 어디야? 다음 날 병원으로 갔다. 이미 엄마 살이 빠져서 수술실로 들어가는데 충격을 받았다”고 모친 유방암 투병도 고백했다. </p>
          <p dmcf-pid="PElWuF8tnq"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 엄마 죽으면 어떡하지? 이 생각이 들면서 결심을 했다. 나는 용돈이 2달밖에 남지 않았고 어머니 아버지도 내 효도를 기다려주지 않겠구나. 20대 후반에 나 돈 벌어야겠다. 처음으로 생각했다. 보니까 경연 나가면 잘 되고 돈을 잘 버는 것 같아서 나가야겠다 싶어 나간 게 100인 예선에 들어 첫 경연을 죽기 살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Qp26aiOJMz" dmcf-ptype="general">또 별사랑은 “무조건 돈을 벌고 유명해져야 엄마 아빠 장사를 그만하게 하고 싶었다. 30년 장사하고 어머니는 새벽에 식당 설거지도 했다. 그렇게 한 게 잘 됐다”며 “엄마는 한동안 연락이 안 됐다. 자식들에게 걱정 끼치기 싫다고 산 속으로 들어가서 전화도 안 됐다. 깊은 산 속 요양원에서 관리를 받으셨더라. 몰랐다”고도 말했다. </p>
          <p dmcf-pid="xDSY736FM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철없는 막내에게 사랑을 준 가족들에게 효도하고 사는 게 인생 가장 큰 목표가 됐다”며 “이제 엄마가 서울에 올라와서 장사도 안 하시고 제가 용돈도 드린다”고 모친도 건강을 되찾았다고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p>
          <p dmcf-pid="ykhyUt41iu"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WL8McgloR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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