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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상엽, 럭셔리 신혼집 공개 "♥금융인 아내 출근하면 집안일 담당" ('전참시')[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8 23: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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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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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XPf62o9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8/SpoChosun/20240518235843346ovqt.jpg" data-org-width="700" dmcf-mid="2PangJsd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8/SpoChosun/20240518235843346ovq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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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ZQ4PVg2Ik"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상엽이 사랑 가득한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p>
          <p dmcf-pid="65x8QfaVrc"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신랑으로 돌아온 이상엽의 180도 달라진 일상이 그려졌다. </p>
          <p dmcf-pid="P2kNcgloIA" dmcf-ptype="general">지난 3월 결혼한 이상엽은 아내와 첫만남에 반했다고 밝히며 "처음 만난 장면이 다 기억 난다. 슬로 비디오처럼 보였다"고 말했다.</p>
          <p dmcf-pid="QVEjkaSgwj" dmcf-ptype="general">이상엽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으로 아내와 직장 앞에서 만났다. 약간 추운 날이었는데 (아내가) 하얀색 코트에 셔츠를 입었다"며 "첫 만남 중간에 아내한테 일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그게 너무 멋있더라. 그런 카리스마 있고 지적인 모습에 반했다. 커리어우먼 스타일"이라고 자랑했다. </p>
          <p dmcf-pid="xZQ4PVg2ON" dmcf-ptype="general">또 이상엽은 "대개는 첫 만남이면 차 문도 열어줄 법한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나는 내가 택시인 줄 알았다. 당황해서 얼굴도 못 보고 앞만 봤다"며 첫 만남에 아내에게 푹 빠졌다고 밝혔다.</p>
          <p dmcf-pid="yiThvIFOra"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엽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감각적인 가구가 곳곳에 배치된 화이트 톤의 넓은 거실과 앤틱한 무드의 다이닝룸, 파워 J인 아내가 깔끔하게 정리한 주방, 탁 트인 넓은 서재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신혼집 인테리어가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신혼집답게 집안 곳곳에는 두 사람의 사랑이 듬뿍 담긴 웨딩사진도 걸려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WnylTC3Img" dmcf-ptype="general">작품을 쉬는 중인 이상엽은 금융인 아내가 출근하면 각종 집안일을 맡아서 하고 있다고. 그는 "아내가 아침 8시까지 출근한다. 그러다 보니까 나도 자연스럽게 일찍 일어난다. 생활 패턴도 굉장히 규칙적으로 많이 변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Yv9qK7RuIo" dmcf-ptype="general">이상엽은 신혼집 인테리어 콘셉트에 대해서는 "100% 아내의 의견"이라고 말했다. 이상엽과 친한 이석훈은 "(이상엽 아내) 눈이 되게 크다. 눈빛이 정말 읽힌다. 제수씨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상엽이가 멈춰야겠다는 걸 얘 빼고는 다 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상엽은 "아내님은 눈으로 말씀하시는 편"이라며 극존칭을 사용해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GT2B9ze7IL" dmcf-ptype="general">또 이상엽은 결혼 전 좋아했던 캐릭터 굿즈를 창고에 쌓아둔 이유에 대해 "이것도 사연이 있다. 첫날에는 집안 곳곳에 배치했는데 아내가 아까 그 눈으로 '치워'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HyVb2qdzsn" dmcf-ptype="general">한편 이상엽은 빨래 개기에 이어 설거지, 주방 청소, 거실 청소는 물론 심지어 꽃꽂이까지 도전하며 집안일에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 작품 촬영 들어가면 진짜 아침, 저녁에 얼굴 보는 거 말고는 못 하니까 쉴 때 해주고 싶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p>
          <p dmcf-pid="Xrpt05VZwi"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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