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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효진, 45세에 자연임신 성공... "첫째, 개나 낳아 달라 오열"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5 14: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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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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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iPm0oUl21"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지은 기자] 코미디언 김효진이 둘째 임신 후 첫째 딸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토크계의 대모들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효진은 45세에 자연 임신 확률이 "3% 미만"이라며 "너무 감사하고 기적적"이라고 입을 열었다.</p>
          <p dmcf-pid="fnQspguSb5" dmcf-ptype="general">김효진은 "첫째와 둘째가 8살 터울이니까 많은 분들이 제가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을 한 걸로 아시는데, 저는 오히려 하나로 만족하고 있었다"라며 "임신을 계획 중이었으면 느낌이 온다. 매달 여자들이 걸리는 매직이 없기에 완경이 왔나 보다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4LxOUa7v9Z" dmcf-ptype="general">이어 "집에 남는 임신 테스트기가 있었다. 첫째 때 쓰던 거라 유통기한이 지나서 장난삼아 해봤는데 희미한 두 줄이 보여서 약국 가서 새 걸로 해보니까 선명하게 두 줄이 나왔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이상민은 "첫째가 8살이면 다 알 나이인데 동생이 태어난 것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냐"라고 물었고, 김효진은 "저희 첫째는 '난 동생 필요 없다' '엄마 아빠 사랑 독차지하는 게 좋다'라고 했다. 그것 때문이라도 둘째를 생각 안 했다"라고 회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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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tvreport/20250115144235455dsud.jpg" data-org-width="1000" dmcf-mid="qFBspguSB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tvreport/20250115144235455dsu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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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tvreport/20250115144238570rsaz.jpg" data-org-width="1000" dmcf-mid="bEunv4yjK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tvreport/20250115144238570rsa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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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ztMObCn2Y" dmcf-ptype="general">그는 "혹시 상처받으면 어떡하나 조심스러웠다. 조심스럽게 엄마 뱃속에 둘째가 생겼어 했더니 애가 엉엉엉 울더라. 예상보다 더 충격을 받은 거다. 얘가 평소에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는데, '내가 언제 동생 낳아달라 그랬어. 사람 말고 이럴 거면 개나 낳아줘'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dmcf-pid="xqFRIKhLKW" dmcf-ptype="general">놀란 '돌싱포맨' 출연진은 "어린아이인데 설마 그렇게 말했겠냐"라며 의심했고, 김효진은 "개가 아니라, 강아지라고 했다. 정말 그랬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효진은 2009년 1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p>
          <p dmcf-pid="yDgYVm41Vy" dmcf-ptype="general">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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