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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日정부에 낼 7월 보고서에 네이버 지분매각 안 담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5 03:01: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통령실 이틀 연속 브리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r43iTNpa">
          <p dmcf-pid="3houy4wM7g"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이틀 연속 브리핑을 열고 네이버가 일본 정부에 불합리한 처우를 받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05m80nyj3o" dmcf-ptype="general">성태윤 정책실장은 1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라인야후가 일본 정부에 자본 구조 변경을 제외한 정보 보안 강화 대책을 제출하고자 한다면 네이버에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절한 정보 보안 강화 대책이 제출되는 경우 일본 정부가 자본 구조와 관련해 네이버의 의사에 배치되는 불리한 조치를 취하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네이버가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결정해도, 일본 정부가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p>
          <p dmcf-pid="p1s6pLWAFL"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 대해 “7월 1일까지 일본 정부에 라인야후가 제출하는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 지분 매각이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 지 알 수 없는 만큼, 7월 1일까지 제출하는 보고서에 지분 매각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p>
          <p dmcf-pid="UtOPUoYcFn" dmcf-ptype="general">일본 총무성은 지난 3월 라인야후에 첫 번째 행정지도를 내리며 “재발 방지를 위해 행정지도에 대한 대응 상황을 최소 1년간 분기별로 1회 이상 정기 보고해 달라”고 했다. 라인야후는 총무성의 요구에 따라 첫 번째 보고서를 4월 1일 제출했고, 3개월 지난 7월 1일에 두 번째 보고서를 내야 한다. 첫 번째 보고서에는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네이버 클라우드에 위탁한 업무를 순차 종료하고 2026년까지 시스템 분리를 완료하겠다는 등의 내용이 실렸다. 당시에도 지분 매각에 관한 이야기는 담겨 있지 않았다. 이 때문에 7월 1일로 예정된 보고서에도 지분 매각을 제외한 재발 방지 대책의 진척 상황만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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