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공격 전 내부 정보 이용” vs “어찌 감사를 예측”…감사 직전 민희진 측근 하이브株 전량 매도 ‘공방’ [투자360]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4 13:32: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8TMhyVZu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QYdvG8tp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ned/20240514133209868aoss.jpg" data-org-width="1024" dmcf-mid="ZfWeSY417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ned/20240514133209868aos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
           </figcaption>
          </figure>
          <p dmcf-pid="FxGJTH6FUy"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측근인 S 부대표가 하이브가 전격 감사에 착수하기 일주일 전에 보유한 하이브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3w9Iq2kPzT"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이것이 미공개 정보 이용 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그러나 민희진 대표 측은 “감사를 미리 알 수가 없다”며 의혹을 일축했다.</p>
          <p dmcf-pid="0r2CBVEQpv" dmcf-ptype="general">14일 가요계에 따르면 S 부대표는 지난달 15일 보유한 하이브 주식 950주를 2억387만원에 전량 매도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하며 어도어에 대한 전격 감사에 착수하기 일주일 전이다.</p>
          <p dmcf-pid="plQW4xIizS" dmcf-ptype="general">S 부대표가 주식을 판 다음 날인 지난달 16일 민 대표 측은 하이브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한 ‘2차 이메일’을 하이브 경영진에 발송했다.</p>
          <p dmcf-pid="USxY8MCn3l"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민 대표 측이 ‘내부 고발’이라고 주장하는 이 이메일을 계기로 여론전이 시작되면 하이브의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보고 S 부대표가 주식을 미리 처분한 것이라고 의심한다. 실제로 하이브와 민 대표 측의 갈등이 공개되면서 하이브의 주식은 크게 하락했다. S 부대표는 지난달 주식 처분으로 수천만 원 대의 손실을 피할 수 있었다.</p>
          <p dmcf-pid="uvMG6RhL7h"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S 부대표가 하이브의 자회사인 어도어의 임원으로 ‘내부자’인 만큼, 이날 중 풍문 유포와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S 부대표를 조사해달라는 진정서를 금융감독원에 낼 예정이다.</p>
          <p dmcf-pid="7j7D0zg20C" dmcf-ptype="general">또 민희진 대표 등 다른 어도어 경영진에 대해서도 이들이 표절 의혹 등 하이브 입장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해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다.</p>
          <p dmcf-pid="zAzwpqaV3I"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감사 과정에서 민 대표 등이 주가가 내려갈 것을 알고 있었다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확보해 이를 증거로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qcqrUBNf7O" dmcf-ptype="general">그러나 민 대표 측은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p>
          <p dmcf-pid="BitaXFe70s" dmcf-ptype="general">민 대표 측 관계자는 “감사가 전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어떻게 미리 이를 예측할 수 있느냐”며 “말이 안 되는 논리”라고 반박했다.</p>
          <p dmcf-pid="bnFNZ3dzzm" dmcf-ptype="general">또 “감사를 시작한 날 경영진 교체를 위해 임시주총 소집을 요청한 하이브야 말로 감사 결과를 미리 내다본 게 아니냐”고 날을 세웠다.</p>
          <p dmcf-pid="KL3j50JqUr" dmcf-ptype="general">3주 넘게 이어지는 하이브와 민 대표 양측의 갈등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이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은 오는 17일 열린다.</p>
          <p dmcf-pid="9KI4rCqy0w" dmcf-ptype="general">양측은 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공방을 주고받을 공산이 크다.</p>
          <p dmcf-pid="29C8mhBW7D" dmcf-ptype="general">전날에는 뉴진스 멤버의 부모가 아일릿의 유사성 등에 항의하는 취지의 이메일을 하이브에 보낸 사실이 알려졌지만, 하이브는 “이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어도어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반박한 바 있다.</p>
          <div dmcf-pid="V2h6slbYpE" dmcf-ptype="general">
           <p>한편, 14일 오후 1시 1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3% 오른 19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8조1055억원으로,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에 대한 전격 감사에 착수한 지난 달 22일 직전 거래일(19일) 종가 기준 시총(9조6008억원) 대비 1조4953억원이나 급감한 수준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I8v26me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4/ned/20240514133210422fmrs.jpg" data-org-width="1200" dmcf-mid="50A7gc1m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4/ned/20240514133210422fmrs.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4C6TVPsdUc" dmcf-ptype="general">realbighead@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