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대해줘’ 김명수가 문화재 환수 전문가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는 신윤복(김명수 분)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문화재 불법 경매장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윤복은 문화재 불법 경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한 창고를 찾았다.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가 문화재 환수 전문가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사진=함부로 대해줘 캡처
그는 “우리 소중한 문화재를 몰래 사고 파는 무도한 자들이 있다고 해서 잠시 들려봤다”며 “순간의 실수였다면 속죄할 기회를 줄테니 자수하라”고 외쳤다.
그럼에도 불법 경매자들은 오히려 신윤복을 보고 비웃을 뿐,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가 문화재 환수 전문가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사진=함부로 대해줘 캡처
이에 신윤복은 “예의범절이 사람을 만드는 법, 내 이제부터 그대들에게 사람됨을 가르쳐주겠다”라며 불법 경매자들을 혼쭐을 내줬다.
이후 경찰이 도착해 현장을 정리한 가운데, 그의 존재를 묻는 자에게 경찰은 “성산마을에서 오신 분”이라고 답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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