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하하가 변우석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5월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미션 성공을 통해 얻은 짜장면을 먹기 전 2천 원밖에 하지 않는 가격에 놀라워하며 "이건 사진 찍어놔야 한다"고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하하는 사진을 찍은 후 옆자리에 앉은 변우석과 셀카를 찍기도.
변우석이 브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 요청에 응하자 유재석은 "너 왜 우석이한테 그러냐. 우석이 귀찮게 하지 마라"고 따졌다. 이에 하하는 "우리 와이프(별)가 너무 좋아한다. 진짜 진짜 좋아한다"고 강조, 지석진 역시 사진 찍기에 동참하며 "SNS에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하하는 "우리 팔로우 할래?"라며 무심한 척 팔로우까지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조건 없이 변우석에게 짜장면을 먹여주는 등 변우석의 팬들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PD가 "너무 잘해주시는 거 아니냐"고 묻자 하하는 "내가 얘 좋아한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유재석은 "우석이 저번에 왔을 때는 SNS 팔로우 얘기 안 하더니 왜 오늘 와서 그러냐"며 하하의 180도 달라진 행동을 지적했다. 변우석은 "오자마자 얘기하신 거 보니까 생각하고 계셨던 것 같다"며 거들었고, 하하는 얘 재밌는 것 봐라"며 아랑곳하지 않고 주접 멘트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