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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주빈, 증명사진 ‘레전드’ 수식어에 “사기치고 기만하는 느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2 11: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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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낰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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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주빈이 증명사진의 진실에 대해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낰낰’에는 ‘[속보] 이주빈, 마동석 보다 큰 주먹?! ‘그럼 얼굴이 얼마나 작은 거임?’ 네티즌 “충격” | 낰낰한 인터뷰 EP10‘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주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이주빈은 배우 마동석의 주먹보다 커보여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주먹 크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무대 인사 다닐 때 (한 팬이) 제 실물을 보고 ‘옛날에는 언니 얼굴 밖에 안 보였는데 주먹 얘기를 듣고 주먹밖에 안 보인다’고 하더라”며 “마동석 선배님 주먹보다 커보이는 건 말도 안 된다. 손은 좀 크지만 주먹은 크지 않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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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낰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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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때 ‘증명사진 걔’로 불렸던 이주빈. 그는 ‘레전드 증명사진’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이주빈은 “어떤 신문사에 뷰티모델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 때 처음으로 드라마에 캐스팅에 됐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날 뷰티 컨셉의 스튜디오에서 예쁠 수밖에 없는 조명을 만들어 놓고 소품으로 하나 찍은 거다”라고 했다. 이어 “증명사진 조명과 세팅이 아니었는데 레전드라고 하니까 약간 사기치고 기만하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편치는 않았다. 그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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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낰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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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에서 천다혜 역을 연기했던 이주빈은 드라마 출연진들의 단체채팅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성훈 오빠가 은근 말을 많이 한다. 김수현 선배님, 곽동연 씨까지 세 분이 말을 제일 많이 한다”며 “(김지원씨는) 예쁘게 리액션을 한다. 똑부러지는 이미지인데 너무 애교가 많다”고 했다. ‘눈물의 여왕’에 이어 곧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범죄도시4’에서도 활약한 이주빈. 그는 영화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밝혔다. 그는 “실제로 디지털 사이버 수사과에서 여경의 비율이 훨씬 높다더라. (감독님이) ‘현실 반영에 더불어 환기가 될 수 있는 캐릭터를 쓰고 싶다’고 하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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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낰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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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주빈은 과거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배우로 활동 중에도 일이 없으면 알바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다니던 샵에 인포메이션으로 (있었다). 한 시간에 시급을 만 원씩 쳐주셔서 아침에 잠깐 나가서 일 하면 5-6만 원 정도 벌었다. 로데오에서 카페 알바 같은 것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주빈은 16년 전인 2008년 SS501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아이돌그룹 레인보우 데뷔조를 준비한 그는 2017년 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데뷔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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