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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올해 소원은 母 건강" 빌었던 서장훈, 오늘(10일) 모친상 비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17: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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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모친상을 당했다.
 10일 서장훈 소속사 SM C&amp;C에 따르면 서장훈의 모친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이라며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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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서장훈은 여러 방송에서 어머님의 투병은 언급하기도 했었다.
 지난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을 수상한 서장훈은 "보고 계실지 모르겠는데 저희 어머니까 빨리 완쾌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한 바 있다.
 2022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은 "빨리 어머니께서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어머니가 아직도 편찮으시다. 올해 소원은 어머니의 건강"이라고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또 서장훈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가수 임영웅이 게스트로 참여했을 당시 "제가 웬만하면 누구한테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데"라며 투병 중인 모친을 위한 영상편지를 부탁했고, 임영웅은 "얼른 쾌차하셔꼭 제 콘서트장에 모시고 싶다. 장훈이 형과 콘서트장에서 뵙도록 하겠다. 건강하시라"고진심 어린 영상 편지를 남겼다.
 ▶다음은 서장훈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amp;C입니다.
 서장훈님의 어머니께서 금일(10일) 오전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오후 6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발인은 오는 12일(일) 입니다.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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