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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현장] 황정민 "'아수라'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맥베스' 보고 따라하지 않았을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14:49: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황정민, '맥베스' 출연<br>7월 13일부터 8월 1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iSMcsuSZ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303781" data-type="photo" dmcf-pid="KbauPJva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HockeyNewsKorea/20240510144907422ghxn.jpg" data-org-width="720" dmcf-mid="zqEzxnyj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HockeyNewsKorea/20240510144907422ghx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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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spEy5xpZL" dmcf-ptype="general">(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황정민이 스크린에 이어 무대에서도 욕망의 끝을 달리게 된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VOUDW1MUGn" dmcf-ptype="general">10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연극 '맥베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양정웅 연출과 배우 황정민, 김소진, 송일국이 참석했다.</p>
          <p dmcf-pid="fFMXB4wMXi" dmcf-ptype="general">'맥베스'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로, 스코틀랜드 왕 맥베스가 죄책감 속에 파멸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은 용맹한 장군이자 왕이 되리라는 예언을 받은 남자 맥베스 역을 맡았다.</p>
          <p dmcf-pid="43RZb8rR1J" dmcf-ptype="general">그는 먼저 "탐욕의 끝, 욕망의 끝을 가는 인물이다. 쉽게 말하면 구청장이었는데 대통령된다는 말 듣고 탐욕의 끝으로 다가가서 결국 자기무덤을 파게 되는 인물"이라고 역할을 소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303782" data-type="photo" dmcf-pid="61XoOT2X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HockeyNewsKorea/20240510144909004rqhv.jpg" data-org-width="720" dmcf-mid="qnD9JNXD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HockeyNewsKorea/20240510144909004rqh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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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ZGnmSKG1M" dmcf-ptype="general">김성수 감독과 함께한 영화 '아수라', '서울의 봄'에서 욕망의 끝을 달렸던 그가 다시 무대에서 욕망의 끝을 달리고자 한다.</p>
          <p dmcf-pid="x5HLsv9Htx"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황정민은 "김성수 감독이 '맥베스'를 보고 따라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라며 "레퍼런스가 되는 기본적인 백과사전 같은 작품이다"라고 작품이 지닌 의미를 재차 언급했다.</p>
          <p dmcf-pid="ysw2ijZwZ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감독님께 '맥베스' 한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시고 꼭 보러오겠다고 하셨다"라는 비하인드도 전했다.</p>
          <p dmcf-pid="WOrVnA5rGP"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하면 할수록 어렵다. 그런 욕망을 가진 캐릭터들을 해왔고, 여기는 맥베스로서의 또다른 욕망을 보여줘야한다. 어떤식으로 관객에게 보여질지 모르겠으나 공부가 되고 스스로도 기대가 많이 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YNop8eloY6" dmcf-ptype="general">한편 '맥베스'는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p>
          <p dmcf-pid="GjgU6dSgZ8" dmcf-ptype="general">사진=MHN스포츠ⓒ이지숙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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