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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졸업’ 정려원‧위하준 “’눈물의 여왕’ 후속작 부담 전혀 없다…클리셰無”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9 14: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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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N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9/ilgansports/20240509145938363hoqo.jpg" data-org-width="800" dmcf-mid="yOK2xtRuk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9/ilgansports/20240509145938363hoq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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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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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전작 ‘눈물의 여왕’과 다른 결의 로맨스 작품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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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정려원은 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제작발표회에서 ‘’눈물의 여왕’의 큰 흥행에 부담감이 없느냐’는 질문에 “멜로는 공식이 있는데 우리 작품은 그 포인트를 누르려다가 누르지 않고 이야기를 진행한다”며 “’이런 식의 사랑이 있구나’, ‘이런 멜로 진행 방식이 있구나’라고 차별점을 느끼면서 볼 수 있을 거다. 그런 측면에선 자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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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클리셰가 완전히 깨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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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위하준도 “부담감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작품은 다른 결이다. 깊은 감성”이라며 “정말 리얼한 연기를 보실 수 있다. 공식적인 멜로 형식이 아닌, 선물 같은 작품이다. 안 좋아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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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졸업’은 정려원, 위하준 주연으로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는 이야기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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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극중 위하준은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강사를 선택한 준호를 연기한다. 준호는 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느끼고는, 곧바로 직진하는 연하남을 그린다. 실제 정려원과 위하준은 연상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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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졸업’은 오는 11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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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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