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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렸다…1억명 조사 충격적 부작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8 21:00: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nqBZQ0lz">
          <p dmcf-pid="ZxIdJ2kPl7" dmcf-ptype="general">■ 추천! 더중플 - 불로장생의 꿈: 바이오 혁명</p>
          <p dmcf-pid="5MCJiVEQhu" dmcf-ptype="general">「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불로장생의 꿈:바이오혁명(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152)’를 소개합니다. </p>
          <p dmcf-pid="1pizqXP3vU" dmcf-ptype="general">‘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지적이고 지혜로운 독자들을 위해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p>
          <p dmcf-pid="tUnqBZQ0Wp" dmcf-ptype="general">」</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uLBb5xp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백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던 것들을 차츰 밝혀내고 있다. 사진은 2020년 2월 미국 국립보건원이 컬러전자현미경으로 포착한 코로나 바이러스(노란색).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joongang/20240508210033534cfdw.jpg" data-org-width="560" dmcf-mid="YKKZHsuS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joongang/20240508210033534cfd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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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백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던 것들을 차츰 밝혀내고 있다. 사진은 2020년 2월 미국 국립보건원이 컬러전자현미경으로 포착한 코로나 바이러스(노란색).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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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2k86uLKW3" dmcf-ptype="general"><br> “이 남성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장장 600일 넘게 감염돼 있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그의 몸에서 수십 가지 변종을 만들어냈습니다.” </p>
          <p dmcf-pid="0VE6P7o9SF" dmcf-ptype="general">지난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임상 미생물학 및 전염병 학회 글로벌 회의장.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팀의 발표에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이러스가 한 사람 몸에서 613일 동안 죽지 않고 버티면서 수많은 돌연변이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2년에 가까운 이 감염 기간은 사상 최장 기록이다. </p>
          <p dmcf-pid="pfDPQzg2ht" dmcf-ptype="general">2022년 2월 코로나에 감염된 이 남성은 당시 72세였다. 그는 림프종 등 혈액암과 유사한 여러 질환을 앓고 있었다. 이후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을 때마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혈액에 큰 결함이 있었기에 그는 백신을 세 번 맞았는데도 몸에 항체가 생기지 않았다. </p>
          <p dmcf-pid="UPsReKA8v1" dmcf-ptype="general">2023년 10월 이 남성은 사망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라 원래 갖고 있던 만성 혈액 질환 때문이었다. 연구팀은 그가 코로나 검사 때 사용했던 면봉 샘플을 분석했다. 이 남성이 감염된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은 50개가 넘는 돌연변이로 진화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p>
          <p dmcf-pid="uQOed9c6h5"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돌연변이들이 특별히 감염력이나 살상력이 높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가 감염된 사례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 변종은 이 남성처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통해서 나타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p>
          <p dmcf-pid="7aHckeloWZ" dmcf-ptype="general">코로나가 출현한 지 4년 반, 과학은 이제야 이 폭풍 같은 감염병의 실체를 자세히 알아가고 있다. 20개월간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이 발견됐을 뿐 아니라, 이제까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부작용도 드러났다. 횡단성 척수염,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이라는 어려운 이름의 병이다. 척수에 작용해 신경 계통에 이상을 일으킨다. 또 전세계 수십억명이 맞은 mRNA 백신이 가끔 오작동을 일으킨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p>
          <p dmcf-pid="zNXkEdSgyX" dmcf-ptype="general">전세계를 단절시키고,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에 대해 새롭게 알려진 사실들은 무엇일까.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서비스 The Joongang Plus에서 연재 중인 ‘불로장생의 꿈: 바이오 혁명’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최신 연구와 의료 정보를 소개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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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 💉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려 </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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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WNjxIi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억명에 가까운 사람을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2가지의 새로운 부작용이 발견됐다. 사진 George Tackle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joongang/20240508210034830tjqr.jpg" data-org-width="560" dmcf-mid="GZKZHsuS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joongang/20240508210034830tjq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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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명에 가까운 사람을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2가지의 새로운 부작용이 발견됐다. 사진 George Tack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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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oYjAMCnCY" dmcf-ptype="general">
            올해 2월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가 이끄는 다국적 연구팀은 세계 4대륙 8개국 9900만여명을 대상으로 백신 부작용을 탐색했다. 지금까지 부작용 연구 중 가장 큰 규모의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이 맞은 백신 도즈 수도 엄청나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약 1억8000만 도즈, 모더나 약 3600만 도즈, 아스트라제네카 약 2300만 도즈다. 
          </div>
          <p dmcf-pid="KgGAcRhLCW"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가장 유명한 이 세 백신에 대한 부작용을 살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 백신이고, 아스트라제네카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 ‘특별 관심 이상 반응’을 일으키는 13가지 부작용 질환이 드러났다. ‘특별관심 이상 반응’은 백신 부작용 중 특별히 신중히 관리해야 하는 걸 가리킨다. </p>
          <p dmcf-pid="96mMRbj4Ty" dmcf-ptype="general">13가지 부작용 중 이번에 새롭게 밝혀진 건 횡단성 척수염과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이다. 횡단성 척수염은 척추 안에 든 신경다발인 척수에 염증이 나타나는 병이다.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은 중추신경계의 신경세포를 감싼 물질이 벗겨지는 병이다. 둘 다 악화하면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는다. </p>
          <p dmcf-pid="2PsReKA8TT" dmcf-ptype="general">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을 때 두 질병이 나타나는 관찰예상비는 1.91과 2.23으로 나타났다. 모더나 백신을 접종했을 때는 1차 접종 뒤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관찰예상비가 3.78로 나타났다. 관찰예상비가 1.91이란 건 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1건 나타나야 할 게, 백신을 맞았더니 1.91건이 관찰됐다는 것이다. 임상 시험에서 위험도를 나타내는 위험비와 다른 개념이다. 인과 관계는 알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더 많이 관찰됐다는 의미다. </p>
          <p dmcf-pid="VQOed9c6yv" dmcf-ptype="general">전체적으로 볼 때 횡단성 척수염은 100만회 접종 당 1.82건,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은 100만회 접종 당 0.78건으로 나타났다.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는 “이런 질병은 100만명에 1건 혹은 수백만 명 중에 한두 건 발견되는 케이스”라며 “임상을 해서는 확인이 안 되는 정말 낯선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fRhinfDxTS" dmcf-ptype="general">이번에 드러난 13가지 질환은 무엇이며, 각각의 관찰예상비는 어땠을까? 특히 대표적인 백신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심근염과 심낭염은 실제로 얼마나 위험할까? </p>
          <p dmcf-pid="4elnL4wMWl" dmcf-ptype="general">▶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br> 1억명 조사 충격적 부작용…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렸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3983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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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 ✖️mRNA 백신, 오작동 드러나 </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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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tRpUWf5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RNA 백신이 가끔 의도하지 않은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량률은 약 8%로 추정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8/joongang/20240508210036303omkk.jpg" data-org-width="560" dmcf-mid="Hp4Z5Cqy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8/joongang/20240508210036303om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RNA 백신이 가끔 의도하지 않은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량률은 약 8%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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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FeUuY41SI" dmcf-ptype="general">
            “mRNA 백신에 독성이 있을 수 있다” 
          </div>
          <p dmcf-pid="Q3du7G8tCO"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미국 사회에 영향력 있는 한 의사의 말이 여론을 달궜다. FLCCC란 단체를 이끄는 폴 매릭(Paul Marik)이다. 그는 근거로 한 논문을 들고 왔다. 유명 학술 저널 네이처에 실린 것으로 mRNA 백신의 오작동을 밝혀낸 내용이다. </p>
          <p dmcf-pid="xzgK9tRuSs" dmcf-ptype="general">영국 케임브리지대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난해 12월 mRNA 백신이 가끔 오류를 일으킨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비슷한 시기 나온 논문 35만 건 중 세 번째로 많은 관심을 받은 블록버스터급 연구였다. </p>
          <p dmcf-pid="yEFmsoYcvm" dmcf-ptype="general">제목은 외계어 같다. ‘N1-메틸슈도유리딘화를 하면 리보솜의 프레임 시프트가 +1만큼 된다’는 것이다. N1-메틸슈도유리딘화는 mRNA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즉 이 기술 없이는 현재의 mRNA 백신을 안정적으로 제조할 수 없다. </p>
          <p dmcf-pid="WD3sOgGkWr" dmcf-ptype="general">이 논문의 의미는 이 핵심 기술이 프레임 시프트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리보솜은 mRNA를 읽어 들여 아미노산을 찍어내고 최종적으로 단백질을 생산하는 생체 기계다. mRNA 백신은 리보솜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항원을 제조한다. 이 바이러스 항원은 우리 몸에 항체를 생성하게 해서 나중에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p>
          <p dmcf-pid="YKAf4piBSw" dmcf-ptype="general">그런데 여기에 프레임 시프가 일어나면 엉뚱한 단백질이 만들어질 수 있다. 목표로 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아니라 다른 단백질을 생성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논문은 실제 실험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 </p>
          <p dmcf-pid="G9c48UnbyD" dmcf-ptype="general">이 논문은 지극히 과학적인 논문이지만, 결론의 마지막 문장이 사뭇 의미심장하다. “효과를 줄이거나 독성을 증가시킬 수도 있는 잘못된 번역을 피하려면…”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독성(toxicity)’이라는 말이 여기에서 딱 한 번 등장한다. </p>
          <p dmcf-pid="HfDPQzg2lE" dmcf-ptype="general">이 말이 미국의 저명 의사인 폴 매릭의 입을 빌어 크게 화제가 됐던 것이다. 하지만 그의 주장대로 백신을 맞지 말아야 할까? 실제로 mRNA 백신의 오류 가능성은 우리 몸에 해를 미칠까? 폴 매릭은 미국 사회에서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인물일까? </p>
          <p dmcf-pid="X4wQxqaVhk" dmcf-ptype="general">▶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br> “코로나 백신 독성 가능성” 전세계 충격 준 美의사 실체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2414 </p>
          <p dmcf-pid="Z8rxMBNfvc" dmcf-ptype="general">■ 🏃🏻코로나 백신의 충격적 부작용-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p>
          <p dmcf-pid="5c1wrnyjvA" dmcf-ptype="general">「 1억명 조사 충격적 부작용…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렸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3983 </p>
          <p dmcf-pid="1ktrmLWATj" dmcf-ptype="general">“코로나 백신 독성 가능성” 전세계 충격 준 美의사 실체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2414 </p>
          <p dmcf-pid="tEFmsoYclN" dmcf-ptype="general">」</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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