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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새로운 챕터 열 것"…'혹성탈출4', 韓관객 사로잡을 준비 완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7 16: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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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mRZyVZ3A">
          <p dmcf-pid="fkpCP2kPUj" dmcf-ptype="general"><br><strong>7년 만에 돌아오는 '혹성탈출' 시리즈<br>웨스 볼 감독 "톤부터 인물까지…새로운 걸 선사할 것"…오는 8일 개봉</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2rMXT2X7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메가폰을 잡은 웨스 볼 감독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7일 개최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THEFACT/20240507164345158gvzh.jpg" data-org-width="640" dmcf-mid="KTT5aJva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THEFACT/20240507164345158gvz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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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메가폰을 잡은 웨스 볼 감독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7일 개최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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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fse5Wf5za"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프랜차이즈의 성공 요소는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톤과 풍성한 볼거리를 장착했다. 웨스 볼 감독을 만나 시리즈의 새로운 챕터를 활짝 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다.
          </div>
          <p dmcf-pid="6Phn3XP3pg" dmcf-ptype="general">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이하 '혹성탈출4')의 연출을 맡은 웨스 볼 감독의 기자간담회가 7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웨스 볼 감독은 국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dmcf-pid="PlVXoelozo" dmcf-ptype="general">시저가 죽은 후로부터 30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다룬 '혹성탈출4'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케빈 두런드 분)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오웬 티그 분)의 여정을 그린다.</p>
          <p dmcf-pid="Q0oKCw0CuL" dmcf-ptype="general">'혹성탈출'은 도합 16억 81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레전드 프랜차이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다. 이 가운데 '혹성탈출4'는 '혹성탈출: 종의 전쟁'(2017)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신작으로 '메이즈 러너' 3부작 완성시킨 웨스 볼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맡아 관심을 모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2rMXT2X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오는 8일 개봉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THEFACT/20240507164347856obtm.jpg" data-org-width="580" dmcf-mid="9jXEKuLK7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THEFACT/20240507164347856obt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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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오는 8일 개봉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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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xSop5xp7i" dmcf-ptype="general">
           먼저 웨스 볼 감독은 "너무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혹성탈출4' 메가폰을 잡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메이즈 러너'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영화의 예산이었다. 큰 예산을 갖고 작업할 수 있었다. 또 진행 방식과 스튜디오 시스템 등 '메이즈 러너'를 통해 배운 것들을 전부 쏟아부었다"고 회상했다.
          </div>
          <p dmcf-pid="WJYAq0JqUJ" dmcf-ptype="general">이어 웨스 볼 감독은 '메이즈 러너'로 인연을 맺은 세계적 스튜디오 Wētā FX의 활약도 잊지 않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VFX 기술을 담당한 Wētā FX를 언급하며 "이들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되면서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발전한 기술 덕분에 작업 단계에서 어렵거나 고민한 지점이 없었다. 3년 반 동안 함께했는데 무엇이든 만들어내는 금손들"이라고 공을 돌렸다.</p>
          <p dmcf-pid="YeyN7Fe73d" dmcf-ptype="general">앞서 스튜디오 Wētā FX의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과 김승석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 순세률 모션 캡처 트래커는 지난달 23일 한국을 찾아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 이들은 발달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작업 과정을 상세하게 들려주면서 전작과 차별화된 재미를 자신했다.</p>
          <p dmcf-pid="GLXEKuLKUe" dmcf-ptype="general">Wētā FX 제작진은 "인간과 유인원의 조화로운 공존을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이라며 "이러한 메타포를 유인원을 넘어서서 생각해 볼 수 있고 인간성도 돌아보게 된다. 서로 싸우지 않고 공존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에 웨스 볼 감독도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챕터를 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며 차별점을 강조했다.</p>
          <p dmcf-pid="HUa2lmUlzR" dmcf-ptype="general">그는 "초반부터 영화 존재의 이유를 탄탄하게 만드는 데 집중했다. '혹성탈출' 시리즈의 4편을 만드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챕터를 열고 싶었다"고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Bk6WhBW3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웨스 볼 감독은 &quot;'혹성탈출' 시리즈의 4편을 만드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챕터를 열고 싶었다&quot;고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7/THEFACT/20240507164351057pvhs.jpg" data-org-width="640" dmcf-mid="2uOd1Y41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7/THEFACT/20240507164351057pvh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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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 볼 감독은 "'혹성탈출' 시리즈의 4편을 만드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챕터를 열고 싶었다"고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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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ZtiqsktsUx" dmcf-ptype="general">
           또한 "톤과 인물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걸 선사하면서 관객들에게 유의미한 메시지도 전하고 싶었다. '진실이라는 것이 얼마나 연약한가'를 알려주고 싶었고 욕심 권력 충심 등이 녹아든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10년간 사랑받은 프랜차이즈의 유산을 이어받으면서도 새로운 챕터를 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div>
          <p dmcf-pid="5tiqsktsuQ" dmcf-ptype="general">이날 웨스 볼 감독은 '혹성탈출' 오리지널 시리즈를 향한 무한한 존경심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1968년에 나온 작품을 봤던 때를 회상한 그는 "당시 비주얼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말을 타는 유인원이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 이번 작품에서 재현했다"며 또 시저가 남긴 신화는 그대로 내려오면서 주인공 노아를 변화시켰다. 시퀄과 프리퀄을 합친 영화라고 볼 수 있겠다. 시저 3부작과 오리지널의 좋은 부분과 오마주가 담겼다. 액션과 성장 스토리도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1WPFALWAU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웨스 볼 감독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전작들의 성공 요소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4편만의 색다른 톤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그는 "모험을 부각시키면서 새로운 시작에 방점을 찍고 싶었다. 전작에서 시저가 죽고 그 세계가 몰락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전작에 비해서 라이트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했다.</p>
          <p dmcf-pid="tqc8yCqyp6" dmcf-ptype="general">끝으로 웨스 볼 감독은 "'혹성탈출'이 약 5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구가할 수 있었던 것은 국경을 넘는 인류 보편적인 감동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한국 관객들에게 즐거운 모험과 스펙터클을 선사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며 "영화를 보고 감정에 물들며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많은 관람을 독려했다.</p>
          <p dmcf-pid="FdWjz3dzz8" dmcf-ptype="general">'혹성탈출4'는 오는 8일 개봉한다.</p>
          <p dmcf-pid="37jfvO7vF4"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0VmRZyVZ7f"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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