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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 중에도 실적은 탄탄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3 16:37: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분기 실적 발표…매출·이익 늘어<br>한미약품·온라인팜 등 고른 성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xFXQzTJ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sR05MBW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3/BUSINESSWATCH/20240503163706604fpvy.jpg" data-org-width="645" dmcf-mid="BDz1G6uS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3/BUSINESSWATCH/20240503163706604fpv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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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lnz0iVZJN" dmcf-ptype="general">한미사이언스가 경영권 분쟁 속에서도 핵심 계열사와 헬스케어 사업의 성과에 힘입어 양호한 성적을 냈다.</p>
          <p dmcf-pid="23sM8mLKda" dmcf-ptype="general">한미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202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순이익 31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9%, 순이익은 16.4% 각각 성장했다.</p>
          <p dmcf-pid="VnqSOzHEng" dmcf-ptype="general">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0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8% 늘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1분기 매출이 1277억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 역시 매출액 400억원을 돌파하며 양호한 실적을 냈다.</p>
          <p dmcf-pid="f61Dj5CnRo" dmcf-ptype="general">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사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1% 증가한 306억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도매 부문(온라인팜)은 매출 2723억원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p>
          <p dmcf-pid="4BTodvkPLL" dmcf-ptype="general">한미사이언스는 지난 2022년 한미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를 합병한 후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사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의료기기, 식품, 건강기능식품, IT솔루션, 컨슈머플랫폼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B2C 사업 부문을 확장 중이다.  </p>
          <p dmcf-pid="8J7hmuYcRn" dmcf-ptype="general">또한 계열사인 온라인팜은 HMP몰과 같은 온라인 거래 플랫폼과 300여명의 약국 영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약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의약외품과 건강기능식품, 음료 및 기능성 화장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p>
          <p dmcf-pid="6sR05MBWMi" dmcf-ptype="general">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자체 매출을 보유한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한미사이언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기간이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의 가능성을 시장에 제시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PgKyhb5riJ" dmcf-ptype="general">한편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초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OCI그룹과 통합을 추진했으나 장남과 차남인 임종윤·종훈 사장의 반대에 부딪쳤다. 지난 3월말 주주총회 표대결로 간 끝에 장차남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장악했다.</p>
          <p dmcf-pid="QAfHTV3ILd" dmcf-ptype="general">이학선 (naemal@bizwatch.co.kr)</p>
          <p dmcf-pid="xhi73J2Xde"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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