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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23층 초고층 타워 작업하는 외벽 작업 전문가 서승호 “28년 일한 이유”(아침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2 09: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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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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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VZxveKG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외벽 작업 전문가 서승호 대표/KBS 1TV ‘아침마당’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2/newsen/20240502091258885zltl.jpg" data-org-width="775" dmcf-mid="bFLYxXOJ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2/newsen/20240502091258885zlt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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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벽 작업 전문가 서승호 대표/KBS 1TV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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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27v2m4phdV" dmcf-ptype="general"> [뉴스엔 권미성 기자]</p>
          <p dmcf-pid="VDxC2Sc6R2" dmcf-ptype="general">초고층 타워를 작업하는 외벽 작업 전문가 서승호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p>
          <p dmcf-pid="fQ0iHo8te9" dmcf-ptype="general">5월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꽃피는 인생수업'에는 '꿈을 이루는 일터'라는 주제로 건설 현장소장 송정원, 외벽 작업 전문가 서승호,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4nbA0EdzRK" dmcf-ptype="general">이날 외벽 작업 전문가 서승호가 기억에 남는 아찔했던 상황에 대해 "123층 정도 되는 서울 롯데타워가 건물이 고깔 모양이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맨 윗줄이 잘 안 보인다. 바람이 불면 저희를 지탱하는 줄이 빨랫줄처럼 흔들린다. 건물에 조명등이 부착되어 있는데 줄이 탁 빠졌다. 공중에서 그네 타듯이 흔들린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8aVD7mLKib" dmcf-ptype="general">서승호 대표는 "24살 때 일을 시작했다"며 "내가 조금 특별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다. 저희 일이 보수가 높아서 일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은데 제가 이 일을 28년 정도 한 이유는 가족들이 나를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저희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상이 없는 것 같더라. 그래서 아이들에게 아버지 역할을 잘 못하는 거 같다. 그래서 더 부지런히 살고 있는 거 같다. 가족들이 제가 위험한 일을 하니까 많이 걱정하는데 이 일을 하고 나서 체력 관리 때문에 술, 담배는 전혀 하고 있지 않는다"고 말했다.</p>
          <p dmcf-pid="6EQI9lA8eB" dmcf-ptype="general">이어 서 대표는 "지금도 높은 건물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분들 저와 같은 누군가의 아빠, 딸, 아들이기에 응원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PdzatAMUeq" dmcf-ptype="general">뉴스엔 권미성 misung@</p>
          <p dmcf-pid="QnbA0Edze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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