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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포골드라인 2026년까지 5편성 증차…혼잡시간 배차 3분→2분10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9 01:01: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 4호선(3편성)·7호선(1편성)·9호선(4편성)…2027년까지 최고 혼잡도 150%로 감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y2rP7vuu">
          <p dmcf-pid="WZpJYaP3pU"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정부가 출·퇴근길 수도권 도시철도의 높은 혼잡도로 인한 국민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시철도 증차 등 대책을 추진한다.</p>
          <p dmcf-pid="YzVkpso9up" dmcf-ptype="general">국토교통부는 혼잡도 완화를 위해 올해 서울시에 64억원, 김포시에 46억원, 총 110억원의 국비를 서울시·김포시 도시철도 증차 사업에 지원한다.</p>
          <p dmcf-pid="G2QsBSc6p0" dmcf-ptype="general">김포시 도시철도에는 2026년 말까지 5편성을 증차하는 것을 목표로 3년간 국비가 한시 지원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0Ba1Edz3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서울지하철 4호선 사당역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타고 내리고 있다.2023.1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9/ZDNetKorea/20240429005708642oriz.jpg" data-org-width="639" dmcf-mid="xbNHMFSg7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9/ZDNetKorea/20240429005708642or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오전 서울지하철 4호선 사당역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타고 내리고 있다.2023.1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XVxObvkPUF" dmcf-ptype="general">김포시 도시철도는 현재 최대 혼잡시간(오전 7시 30분~8시 30분) 기준 3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김포시가 자체도입을 추진 중인 6편성(2024년 6월~9월 순차적 투입)과 국비 지원  으로 5편성을 추가 도입하면, 배차 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10초로 50초 단축할 수 있게 돼 동 시간대 수송 가능 인원이 약 40% 증가한다.</p>
          <p dmcf-pid="ZAmpgBZwzt" dmcf-ptype="general">2026년 말 증차가 완료되면 출·퇴근길 최고 혼잡도를 현재 199%(심각)에서 150%(보통)로, 최대 혼잡시간(오전 7시30분~8시30분) 평균 혼잡도는 현재 182%(혼잡)에서 130%(보통)까지 낮출 수 있게 된다.</p>
          <p dmcf-pid="5daGxtloU1" dmcf-ptype="general">또한, 서울시 도시철도는 서울 1~9호선 가운데 가장 혼잡한 4호선(3편성)·7호선(1편성)·9호선(4편성)에 총 8편성을 2027년까지 증차하는 것을 목표로 4년간(2024년~2027년) 국비가 한시 지원된다.</p>
          <p dmcf-pid="15UiGNQ005" dmcf-ptype="general">현재 가장 높은 혼잡도를 보이고 있는 9호선은 2027년까지 4편성을 추가 도입한다. 184%(혼잡)에 이르는 최고 혼잡도가 159%(주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tCWVmQzT3Z" dmcf-ptype="general">4호선과 7호선 역시 2027년까지 증차가 완료되면 최고 혼잡도를 150% 미만으로 낮출 수 있다. 그 결과, 출·퇴근 시간 혼잡한 열차로 인한 국민 불편이 완화될 전망이다.</p>
          <p dmcf-pid="FEEtiuYcuX"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지난해 4월부터 출·퇴근시간(07~09시, 18~20시) 예비 열차를 활용한 증회 운행 중(2·3·5호선 각 4회, 4호선 6회, 7호선 2회)이며, 최근 9호선에 신규 8편성을 투입했다.</p>
          <p dmcf-pid="3XX6CeKGuH" dmcf-ptype="general">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혼잡도를 완화하는 것은 철도 안전을 책임지는 정부의 책무 중 하나”라며 “도시철도는 국민이 출·퇴근시간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혼잡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011xSiVZ0G" dmcf-ptype="general">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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