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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테슬라 빠진 베이징 모터쇼, 중국 전기차 독무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8 2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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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tey4aP3QP"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코로나19 펜데믹 후 4년 만에 베이징 모터쇼가 열렸습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에서 열린 대형 모터쇼인 만큼 행사의 주인공은 전기차였습니다. 윤석정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p>
          <p dmcf-pid="FKc0nOg246" dmcf-ptype="general">【 기자 】 가장 북적인 곳은 최근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 샤오미 부스였습니다.</p>
          <p dmcf-pid="3RlVwHsd68" dmcf-ptype="general">레이쥔 회장이 직접 나와 비전을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0tey4aP3x4"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레이쥔 / 샤오미 회장 - "전국 모든 도시와 모든 지역을 커버할 것입니다.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은 자신이 있는 곳에서 샤오미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게 될 겁니다."</p>
          <p dmcf-pid="p3JY6jxpQf" dmcf-ptype="general">중국 대표 전기차 업체 비야디도 질세라 새 모델들을 전격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UuoZMEdz8V"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에선 중국 시장은 전기차가 대세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uaXRSpyj62" dmcf-ptype="general">▶ 스탠딩 : 윤석정 / 특파원 (베이징) - "올해 출품된 자동차는 110여 종인 반면,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같은 신에너지차는 그 두 배를 훌쩍 넘긴 270여 종에 달했습니다."</p>
          <p dmcf-pid="7A1Jy7GkQ9" dmcf-ptype="general">▶ 인터뷰 : 문 / 모터쇼 관람객 - "전기차의 지능화, 자동화 정도가 내연기관차보다 더 낫습니다. 전체적인 지능화 추세가 뚜렷해요."</p>
          <p dmcf-pid="zctiWzHE8K" dmcf-ptype="general">주목할 점은 중국의 IT 공룡들이었습니다.</p>
          <p dmcf-pid="qyfszRbY8b" dmcf-ptype="general">샤오미뿐 아니라 화웨이도 중국 전기차 브랜드와 합작한 모델을 선보이는가 하면, 새 자율주행 시스템도 내놨습니다.</p>
          <p dmcf-pid="B3JY6jxpQB"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왕 / 화웨이 매니저 - "이것은 4T·4R의 4D 초광대역 정밀 레이더입니다. 더 멀리, 더 정확하게, 더 빠르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brUaZ9ts8q" dmcf-ptype="general">반면, 중국 전기차 공세에 시달리며 저가 모델 생산을 재촉하는 테슬라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KCBk38Ulxz" dmcf-ptype="general">현대차그룹은 행사장에 1천200여 명의 임직원을 보내 중국 자동차 시장과 전기차 기업에 대한 정밀 분석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9OzAtf0C87" dmcf-ptype="general">베이징에서 MBN뉴스 윤석정입니다.</p>
          <p dmcf-pid="2S9wUQzT8u"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재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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