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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선영 아나운서, 행복 가득 결혼 소감 "오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방실"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8 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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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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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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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선영 아나운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starnews/20240428143149207kzdu.jpg" data-org-width="560" dmcf-mid="Uxr1BJ2X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starnews/20240428143149207kzd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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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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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선영 아나운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starnews/20240428143150580skpw.jpg" data-org-width="560" dmcf-mid="uAoTF8Ul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starnews/20240428143150580skp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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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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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sHfJso9lU" dmcf-ptype="general">
           MBC 이선영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div>
          <p dmcf-pid="KOX4iOg2hp" dmcf-ptype="general">이선영 아나운서는 28일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식 전엔 이런저런 걱정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예민해져 있었는데 막상 식이 잘 끝나고 나니 과정과정이 행복했을 따름"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9C56LCNfS0" dmcf-ptype="general">이어 "(결혼식) 한번 더 하고싶다. 언제 이렇게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보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 결혼식에서 너무 울어서 오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방실거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2h1Pohj4h3" dmcf-ptype="general">또한 이선영 아나운서는 "우선 최대한 모든 분들을 챙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미처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께 죄송하다. 나중에라도 꼭 직접 소식 전하겠다"며 "아직 회신 못한 따뜻한 마음들이 많은데, 여행 다녀와서 차근차근 모두 인사드리겠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p>
          <p dmcf-pid="VkvBQke7yF" dmcf-ptype="general">한편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p>
          <p dmcf-pid="fETbxEdzyt"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이선영 아나운서 글 전문 </strong></p>
          <p dmcf-pid="4DyKMDJql1" dmcf-ptype="general">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식 전엔 이런저런 걱정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짜증도 많이 내고, 예민해져 있었는데 막상 식이 잘 끝나고 나니 과정과정이 행복했을 따름이네요. 한번 더 하고싶다. 언제 이렇게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보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 결혼식에서 너무 울어서.. 오열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너무 방실거린 것 같아요.</p>
          <p dmcf-pid="8xjGUxqyv5" dmcf-ptype="general">우선 최대한 모든 분들을 챙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미처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께 죄송합니다. 나중에라도 꼭 직접 소식 전할게요.</p>
          <p dmcf-pid="6MAHuMBWlZ" dmcf-ptype="general">또 직접 발걸음 해주신 분들, 예상보다 식이 길어졌는데 끝까지 함께해주신 하객 분들께, 슬픈 신부보다는 멋지고 당당한 신부가 되고 싶다는 요청을 들어주시고 최고의 신부 입장곡을 연주해주신, 또 축가 '일상으로의 초대'와, 식후까지 연주 도와준 잭킹콩은 감사함을 말로 다하지 못하겠네요. 참 자작곡 '사랑으로' 불러준 우리 도련님도요..</p>
          <p dmcf-pid="PRcX7RbYSX" dmcf-ptype="general">아직 회신 못한 따뜻한 마음들이 많은데, 여행 다녀와서 차근차근 모두 인사드릴게요. 너무 감사합니다.</p>
          <p dmcf-pid="QBMsYBZwWH" dmcf-ptype="general">#와휴가다<br>#513부터복귀합니다</p>
          <p dmcf-pid="xbROGb5rlG"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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