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눈물의 여왕’ 캡처
tvN ‘눈물의 여왕’ 캡처
박성훈이 김지원을 해친 모친 이미숙을 협박했다.
4월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윤은성(박성훈 분)은 모친 모슬희(이미숙 분)와 대립했다.
윤은성은 독일에서 수술을 받은 홍해인(김지원 분)과 귀국한 후 모친 모슬희에게 “해인이 수술 받기 전에 사고가 있었는데 어머니 짓이냐”고 추궁했다.
모슬희는 “응. 안 죽었잖아. 뭐가 문제냐. 왜 그런 눈으로 보냐. 내가 다 말했는데. 네 옆에 홍해인이 있는 한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른다고. 그건 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협박했다.
윤은성은 “협박 다 하셨냐. 홍만대 회장 쓰러진 곳이 이 방이다. 내가 선물한 그림 앞에서 어머니가 뭐했는지 다 봤다. 증거 잘 남겼다. 어머니가 해인이에게 무슨 짓을 하면 어머니도 백현우처럼 감옥에 보낼 수 있다”고 맞섰다.
모슬희가 “네가 나를? 감히 나를?”이라며 분노하자 윤은성은 “이제 내가 어머니 방해물이다. 어디 한 번 없애보시든가”라고 도발했다. 이후 모슬희는 아들 윤은성을 상대로 대표 해임안을 내고 스스로 대표가 될 작정했다.
여기에 이날 방송 말미 엔딩에서는 홍해인이 길거리에서 갑자기 사라지며 모슬희가 또 악행을 꾸민 것인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진=tvN ‘눈물의 여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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